AI 열화상 카메라 TMC Edge / 사진. 써모아이
AI 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 써모아이가 2025년 3월 4~7일(화~금)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이하 MWC 2025)의 4 Years From Now(이하 4FYN) 행사에서 AI 기반 열화상 카메라 ‘TMC Edge’를 선보인다.
TMC Edge는 640x512 고해상도 열화상 센서와 26TOPS AI 칩을 탑재해 최대 150m 거리에서 2% 미만의 오차로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비, 안개, 야간 등 가시성이 낮은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며, 2인치 이하의 콤팩트한 크기로 다양한 하드웨어 시스템에 통합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써모아이는 유럽 시장에서 AI 열화상 카메라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등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MWC 2025 4YFN 참가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대전시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글로벌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써모아이는 3월 4일(화)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4YFN Hall 8.1 Pitching Point에서 TMC Edge의 기술적 특성과 적용 가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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