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CC, 높은 운임으로 인한 경계 심리로 성약건수 감소 VLCC, 높은 운임으로 인한 경계 심리로 성약건수 감소
이명규 2015-07-29 09:08:37

 캡처.JPG

<표. 7월 24일 선박유(380cst) 가격 동향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VLCC, 높은 운임으로 인한 경계 심리로 성약건수 감소


운임급등에 따른 화주의 경계 심리가 작용하며 8월 선적분 성약건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반면, 선복량이 증가하며 운임이 10% 이상 하락하였음.
VLCC 평균 운임수익은 71,380 달러(일)로 전주 대비 10,257달러(12.6%) 감소하였으며 중동-일본 운임지수는 WS 72.5로 전주 대비 10.0p(12.1%) 하락하였음. 7월 22일 페르시아만 30일 가용선박은 113척으로 전주대비 14척(14.1%)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10척(9.7%) 증가한 수준. 연료유 가격이 반등 한주만에 다시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항로별 운임수익은 중동-아시아 75,048~78,335 달러/일(12~16%▼), 중동-미국 57,486 달러/일(17%▼), 중동-유럽 65,133 달러/일(16%▼) 기록. 서아프리카 시장은 중국향 74,651달러/일(8%▼), 미국향 79,884 달러/일(14%▼), 인도향 87,082 달러/일(5%▼) 기록.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64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관련협회 및 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