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공구함, 다용도 공구함, 작업대 등 산업용 공구함 시스템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네오트(주)가 지난 5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했다.

이번 KOFAS 2016에서 네오트(주)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공간을 활용하며 환경을 개선하여 산업 현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산업용 공구함을 선보였다.

네오트(주) 관계자는 "산업혀장 특성에 맞춰 이동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작업자의 사용이 용이하게 제작된 공구세트가 구성돼 있는 이동식 공구함부터 다양한 수납공간, 공구걸이 및 툴 보관까지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소형 작업대, 도어에 투명 아크릴을 부착하여 내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시건장치를 이용하여 분실방지에 용이한 공구 보관랙까지 수십여 가지에 달하는 당사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고 소개했다.

또 전자부품 및 소형부품을 보관하는데 적합하며 이동이 자유로워 공간 활용이 효율적인 다용도 부품 보관함, 케비넷 내부 및 도어는 화재방지용 고온단열재로 제작된 위험물 보관함 등 25년을 이어온 네오트(주)의 장인정신으로 완성시킨 공구정리시스템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었다.

관계자는 "앞서가는 이유, 선택받는 이유는 확실하다"며 "원가 절감, 품질 향상, 환경개선까지 책임지는 당사의 공구함 시스템은 고객사와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동반자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효율, 고감각,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와 기업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는 네오트(주)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공구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5년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열렸으며,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가 전시된 이번 행사는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