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물류 이송·운반을 책임지는 (주)대성티엠씨 물류운반, 산업기계 등 설계·제작·설치!
김민주 2016-06-27 0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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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대차, 테이블 리프터 등 물류운반기계 및 산업기계를 제작하여 국내외에 공급해온 (주)대성티엠씨가 지난 5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했다.

 

지난 2011년에 대성산업으로 설립되어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STX중공업, 삼성중공업, LS전선 등에 협력업체에 등록, 빠르게 성장한 (주)대성티엠씨가 이번 KOFAS 2016에서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물류운반기계를 선보였다.

 

(주)대성티엠씨 관계자는 "전동대차는 제품크기, 중량, 이송거리, 작업 높이,사용 용도에 따라 주문설계부터 제작, 납품 설치, 50톤까지 가능하다"며 "중량물의 이송시 안전하게 이송하며 공정간 단거리 운반에 적합하고 속도의 변속이 가능해 출발과 정지가 부드럽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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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과 원자재 이동, 중량물 입·출하, 제철 제강소 등에 적합하다"는 관계자는 "대차 상부에 금형입출장치의 부착이 가능하고 AC전동 및 DC전동식으로 되어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 저사형 테이블 리프터는 동사의 인기 품목 중 하나로, 기존 리프터는 최저 높이가 높아 PIT를 파는 등에 2중 작업이 있고 레이아웃 변경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주)대성티엠씨의 저상형 리프터는 최저 높이 88mm로 제작되어 주로 자동화라인 및 근골격계 작업에 적합하며 편의 장치로는 기본 상·하강 인칭기능 및 상·하강 자동기능이 있다.

 

(주)대성티엠씨의 모든 제품은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제품의 컬러와 전기 사양은 협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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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5년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열렸으며,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가 전시된 이번 행사는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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