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일본 공사와 인도서 컨테이너 추적 회사 설립 NEC, 일본 공사와 인도서 컨테이너 추적 회사 설립
정대상 2016-05-17 10:31:36

NEC는 델리와 뭄바이 간을 트럭과 철도운송 컨테이너를 추적하는 회사를 인도정부계열 공사와 합병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추적이 가능한 무선IC태그를 컨테이너에 부착하여 물건주인이 운송 상황을 인터넷으로 상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제조업 등 인도의 경제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는 취약한 물류망의 개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인도정부계열의 '델리-뭄바이 간 산업대동맥 개발회사(DMICDC)'와 NEC가 절반씩 출자하여 새 회사를 설립하며, 경영 총괄은 NEC측에서 파견하고 추적 시스템의 구축과 운용은 새 회사에서 위탁을 받은 NEC의 현지법인이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설립은 일본과 인도의 정부가 공동으로 공업지역과 운송망 개발을 추진하는 '델리-뭄바이 간 산업대동맥구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OTRA IT사업단

관련자료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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