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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너무 짧습니까?
Randy Holterman
Rockwell Automation Programme Manager, Rockwell Automation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새로운 기술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장비 제조업체에게 일분일초는 소중합니다. 이는 어떤 기술이 시중에 나와 있으며 이를 개발 주기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음을 의미합니다.
핸드폰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와 흡사합니다. 그래야 한다는 걸 알지만, 차분히 앉아서 어떤 플랜과 기능이 있으며 이들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알아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금 사용하는 핸드폰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오래된 기술에 익숙해진 오래된 습관 때문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해도 모든 기능을 전부 확인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까? 무슨 기능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원래 있던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고 몇 주를 그냥 보내거나 아니면 모르는 상태로 핸드폰 수명이 다 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지내는 것은 정말 괴로울 것입니다.
이를 새로운 기술사용의 저해 요소라고 부릅니다. 개인용 전자 제품에서도 그렇지만 기계 장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기술을 보다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이 여러분에게도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자동 입력 기능. 최초의 몇 가지 간단한 선택에 기반하여 적절한 요소를 자동으로 입력해 주는 자재 청구서(BOM)가 그 일예입니다. 드라이브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차단기가 추가되어 선택한 드라이브에 맞게 마력을 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표준 부속품 목록, 보완 제품, 유용한 에드온, 그리고 조정하면 바로 결과를 보여주는 수정 버튼을 추가합니다. 그러면 어떤 기능이 있으며 그 모든 기능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할지 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2. DWG 파일 및 PDF. 설계 과정에서 백지 상태란 효율성의 반대말입니다. 개별화가 가능하며 CAD 소프트웨어 파일 포맷으로 된 결선도에서 시작을 할 수 있다면, 새로운 컴포넌트의 기본 결선도를 시작하기도 전에 참고 배선도와 단자 번호표를 찾아 검토하기 위해 매뉴얼을 뒤져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3. 로직 및 HMI를 위한 프리셋 프로그래밍 파일. 사전 구성된 화면(진단 및 장비용 텍스트)과 표준 통신 루틴은 올바른 데이터와 올바른 명령어를 올바른 위치에 삽입합니다. 이는 특정 ‘언어’를 배우는데 시간을 덜 소비하고 기술과 창의력을 해당 작업에 적용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기능은 수 주간의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또 단축해 왔습니다. 또한 이 기능들은 경쟁사와 차별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나만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쉽게 추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보를 검색하고, 잘라서 다른 필드에 붙여넣기하고, 그리고 또 그리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면, 설계 시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고안된 커넥티드 컴포넌트 엑셀러레이터 툴킷(Connected Components Accelerator Toolkit)의 기능들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출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