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멕시코 지사 설립 오토닉스, 멕시코 지사 설립
이주형 2008-05-08 00:00:00
센서ㆍ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朴煥基)는 최근 중미 지역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멕시코 경제의 중심지인 멕시코 시티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미국, 브라질 지사와 함께 미주 지역 시장 공략 ‘박차’

금번 설립된 멕시코 지사는, 2001년 북미의 미국 법인, 2005년 남미의 브라질 법인 설립에 이어, 중미 시장 공략을 위한 미주 지역의 3 번째 마케팅 거점으로서, 미주 대륙 시장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한 1차 연결 고리가 완성된 셈이다.

멕시코 지사는 우선 현지 홍보에 주력하기로 하고, 4월에 개최된 PLAST IMAGEN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멕시코 시티에서 열리는 EXPO ELECTRICA과 EXPO PACK 등 총 3회의 전시회에 연속 참가함으로써, 오토닉스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 세계 네트워크 형성

이번에 개설된 오토닉스의 멕시코 지사는 미주 지역 3번째 지사이자,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중국, 브라질,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에 이은 同社의 9 번째 해외 마케팅 거점이다.

오토닉스는 1990년 해외 수출을 본격 시작한 이래,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약 24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전체 매출액에서 해외 매출의 비중이 35%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는 동종 업계 1위의 실적이다. 또한 2008년 해외 매출 목표는 약 3200만 달러으로서, 전체 매출액의 약 40%를 해외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오토닉스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전 세계 네트워크 형성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센서, 제어기기 분야의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예정이며, 또한 전 세계 고객 만족 경영 실천을 위하여 연내에 해외 마케팅 거점 2개소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출처 : 오토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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