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opic - 코넬(Cornell)의 로봇, 오래걷기에서 기록 갱신 Global Topic - 코넬(Cornell)의 로봇, 오래걷기에서 기록 갱신
최혜진 2008-06-04 00:00:00

 


▶▶일본


일본 산학, 로봇 기술개발의 공동 연구 개시

 

다이니폰 스크린 제조 주식회사(이하 스크린)의 기술개발 회사와 리쓰메이칸 대학은 로봇 기술개발에 관한 포괄 제휴를 도모하는 협정에 이번에 합의하여 2008년 4월 1일에 프로젝트를 발족하였다.

 

이것에 따라 스크린은 리쓰메이칸 대학 캠퍼스(이하, BKC) 내에 전용 연구 거점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한다.


이번 공동 연구에 있어서는 스크린과 리쓰메이칸 대학의 포괄적인 산학 제휴의 참여를 기본으로 스크린은 자사 제품에서의 연구 성과 응용 전개나 신규사업 창출을, 리쓰메이칸 대학은 비즈니스 시장에 가까운 기업과 일체가 된 연구 추진을 각각 시야에 넣어 산학 제휴의 새로운 강화 일환으로써 새로운 포괄적 협정의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에 발족한 프로젝트에서는 로봇 공학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로서 가장 중요하면서 기술적 과제가 많다고 여겨지고 있는 센싱(sensing) 기술을 연구로 BKC 내에 개설한 전용 거점에 스크린의 개발자가 상주하여 리쓰메이칸 대학 연구자와 함께 사업화를 위한 시각 시스템을 개발한다.

 

 2009년도에 프로젝트의 상징으로서 ‘수중 탐사와 수중 핸드 제어가 가능한 잠수 로봇’을 개발하여 실증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연구실과의 분야의 틀을 넘는 기술 지도나 정보 교류, 학생으로의 교육적 활동과 지원을 실시하는 등 폭넓게 활동을 전개하여 연구 성과의 창출에 이어 개발자의 인재육성에도 중점적으로 임할 것이라 한다.


스크린과 리쓰메이칸 대학은 이번 산학 제휴 연구를 통하여 상호 밀접한 기술 교류에 의한 시너지(synergy)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새로운 독창 기술의 개발·실용화를 도모해 과학기술의 발전의 기여를 목표로 할 것이라 한다.

 

 

 

 

 

 


▶▶미국


코넬(Cornell)의 로봇, 오래걷기에서 기록 갱신

 

Cornell대학교의 로봇이 4월 3일에 약 9킬로미터(kilometer/km)를 걸음으로써 오래 걷기에 있어서 비공식기록을 세웠다.


Cornell대학교의 루이나(Andi Ruina) 교수 연구팀의 레인저(Ranger)라 이름 붙은 이 로봇은 바튼 홀(Barton hall)의 러닝 트랙(running track)을 쉬지 않고 45바퀴(약 9km) 걷고 또 걸어 기록을 세웠는데, 배터리(battery)가 떨어져서 멈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용된 배터리의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로봇의 오래 걷기에 있어서의 기록은 2.5km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Ranger의 종전기록은 약 1km를 조금 넘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 로봇의 모양은 무릎이 없이, 목발처럼 생긴 4개의 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개는 안쪽에, 나머지 두 개는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로봇의 작동원리는 다른 로봇들이 움직임을 조절하는데 모터(motor)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이 Ranger 로봇은 중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벤트(event)는 걷기에 있어서의 로봇의 에너지 효율성을 보여주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기네스(Guinness) 관계자와 Ruina 교수가 참석하지 않았으며, 그는 단지 전화로만 격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Ruina 교수는 이 연구의 목적이 로봇의 향상과 걷기의 메커니즘(mechanism)에 있어서 지금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일본


나고야 고가쿠인 전문학교와 캬리오 기술연구소, 공동으로 공륙(空陸) 양용 로봇 완성

 

나고야 고가쿠인 전문학교와 캬리오 기술연구소는 학생용 교재가 되는 공륙(空陸) 양용 로봇을 완성했다.


이 로봇은 산학 제휴 협정에 의해 캬리오 기술연구소에 파견한 인턴이 개발에 임했으며, 나고야시내에서 개최되는 ‘아츠타의 로봇 경기회’에서 발표되었다.

 

캬리오 기술연구소는 향후, 이 로봇을 교재로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출용으로 개발되어 지상주행과 비행이 가능하고, 원격 조작할 수 있는 로봇을 목표로 했으며, 시행착오의 결과, 비행 로봇과 지상주행 로봇을 분리해 비행시는 비행 로봇이 지상 주행 로봇으로부터 날아오르도록 개발했다.

 

장착한 카메라에 의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원격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설계를 담당한 학생 야마모토 무츠미씨는, “기업과 함께 하는 것으로 스피드가 향상되었고, 학생 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토미타 시게루 캬리오 기술연구소 사장은 “내년 이후도 동교 학생을 받아들여 로봇을 한층 더 진화시키고 싶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스페인


순찰로봇 통한 도시감시 및 제어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모든 전기 시스템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카탈루냐 공과 대학(UPC), i2Cat 재단과 시청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5월 Sant Vicenc dels Horts에서 개시했다.


‘똑똑한 건물’로 명명된 동일한 기술에 기초하여, Amparo Piqueras 시장은 본 선구적인 프로젝트 개시를 축하하면서 “본 프로젝트는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최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적용은 이미 시의 진입 시 곧바로 인지된다. 오전 8시, A2 고속도로의 출구에서 교통을 조절하는 로터리는 차량 행렬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 지점에 차량 대수를 집계하는 센서를 설치하여 향후 대책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몇 개월이 지나, 이 시스템은 이미 동기화된 차량 통행 표준을 갖게 되며, 차량 빈도수 상 변칙적인 수정이 있는 경우, 경찰은 이 지역에서 어떤 사고가 일어났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급파된다.


도시 중심지에서 이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Foneria 공원 지역도 이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 가지 애플리케이션은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센서의 작동을 통해 정원에 정확히 필요한 양의 물을 관개할 것이라 전해졌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