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카 경주대회(EcoCAR Challenges)에서 핵심 역할을 한 NI 기술

내쇼날인스트루먼트(웹사이트 ni.com/korea)는 EcoCAR: The NeXt Challenges의 플래티늄 스폰서로 참여하여 기여한 사항을 발표하였다. 본 대회는 학생들이 GM의 2009년 형 새턴 뷰(Saturn VUE)를 고급 기술로 재설계하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요인을 제거하면서도 상품가치를 떨어트리지 않도록 경합을 벌이는 대학생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대회이다. 본 대회에서, NI는 플래티늄 스폰서로 참가하여 300,000 달러에 달하는 엔지니어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NI LabVIEW, CompactRIO in-vehicle 임베디드 컨트롤 시스템, PXI 모듈형 시뮬레이션 시스템)를 학생 팀들에게 기증하였다. 팀들은 이 툴들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설계, 프로토타입, 배포하고 고급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과 관련된 특정 알고리즘 엔지니어링 문제들을 해결하게 된다.

에코카 경주대회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고급 차량 기술 경합의 장으로서 미국 에너지국(DOE)이 주최하고 있다. 3년간에 걸쳐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공학도들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이용하여 고급 차량을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최신 자동차 엔지니어링 툴과 기법으로 귀중한 현장 실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본 경기의 시작인 올해, 팀들이 컨트롤 전략을 모델링, 시뮬레이션, 테스트하는데 중점을 거치면서 NI LabVIEW와 PXI 하드웨어가 정말 유용한 것으로 판명 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NI 장비들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일 개발 환경이기 때문에 여러 해의 대회 준비 기간 동안 팀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본 대회의 조직자인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 고급 자동차 기술 경기 부문의 책임자인 Kristen De La Rosa는 소감을 전했다.

본 대회는 모델 기반의 디자인 방식에 중점을 둔 실제 자동차 엔지니어링 경험을 표방한다. 본 대회의 첫 해에 공학도들은 자동차 설계와 모델링에 중점을 맞추게 되고 NI PXI 하드웨어와 LabVIEW Real-Time Module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HIL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게 된다. 본 HIL 시뮬레이션은 실제 차량의 설계가 완성되기 전에 고급 in-vehicle 하이브리드 시스템 컨트롤러를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가상의 자동차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학도들은 LabVIEW와 NI CompactRIO 임베디드 컨트롤러 그리고 기타 스폰서들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기 모터, 연소 엔진 그리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간의 연동을 최적화하게 될 컨트롤 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고 두 번째 해에 실제 차량을 받게 되면 최소의 노력으로 이 자동차에 컨트롤러를 통합할 수 있게 된다. 본 대회의 2, 3번째 해에는 재설계된 새턴 뷰 차량을 이용하여 1주일에 걸쳐 성능 시험장에서 테스트를 거치며 기술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 기술 평가에는 연료 절감, 온실 가스 방출, 동력 성능, 소비자 수용성 그리고 엔지니어링 경험 등의 핵심 범주들이 포함된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DOE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하여 장비와 지원금을 기부한 것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NI 시스템을 기증받은 팀들은 내쇼날인스트루먼트로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아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게 될 것이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ni.com/academic을, 에코카 대회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www.ecocarchallen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51-3400, 웹사이트: ni.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