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의 화재감시시스템에 사용된 ADAM 제철소의 화재감시시스템에 사용된 ADAM
김재호 2009-04-07 00:00:00

Environmental & Facility Management Systems, 한국

어드밴텍

 

프로젝트 소개

제철 공장은 여러 단위 공정의 결합으로 최종 생산품인 강괴와 강판 그리고 도금 강판 등을 생산하는데, 모든 공정 모두 고온의 환경에서 가공되기 때문에 항상 화재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공장의 면적이 넓어 현장인원이 24시간 감시할 수도 없었고, 실제 현장에는 인원이 배치되지 않은 장소가 많아서, 상황 발생시 재해 감시 부서에서 화재를 인지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 인하여 초동 진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화재의 발생은 많은 장비의 소손과 생산량의 감소로 이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실패를 거듭하였고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어드밴텍은 제철소의 재해 감시부서의 의뢰로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 하였고, 문제점을 파악해, 전체적인 화재감시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제안했다.

 

시스템 요구사항

많은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제철소에서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재해감시시스템은 제철소 현장의 장비와 환경에 대한 엄격한 감시를 할 수 있어야한다. 기존에 제철소에서 사용하던 시스템은 현장내의 배선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낡고 오래되 신속한 전파 전송에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제철소에서는 보다 안정하고, 견고하며 현장에 사고발생시 각종 시그널을 중앙 감시 센터까지 신속하게 전달해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했다.

프로젝트 실행

ADAM-5000/TCP 8-Slot Distributed DA&C System for Ethernet
ADAM-5051D 16-ch Digital Input Module with LED
ADAM-5068 8-ch Relay Output Module
ADAM-6050 18-ch Isolated Digital I/O Module
ADAM-4571 1-port RS-232/422/485 Serial Device Server
 
시스템 다이아그램  

 

시스템 설명
현장의 화재발신기(연기, 불꽃 등)와 수신기 사이의 전송로는 공장의 광역화로 인하여 현실적으로 개조가 불가능 했다.
이에 어드밴텍은 현장의 수신기와 단위공장 제어 사무실까지의 수신기 상태를 전송할 장비를 선택해야 했다.
어드밴텍의 ADAM-5000/TCP는 분산제어가 가능해, 기존의 공장 기간망을 이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화재감시 수신반에서 알람을 알리는 신호선을 ADAM-5051D디지털 입력모듈을 이용해 알람 메시지 입력을 받으며, 각각의 방재설비(살수, 가스살포기, 경보발생기 등)는 ADAM-5068 디지털 출력모듈을 사용하였다.
또한 기존의 타사 설비의 통신 포트는 ADAM-4571, ADAM-4520 등의 통신 모듈을 이용하여 단위공장의 전산실로 전송한다. 재해 발생시 각 단위 공장의 재해감시 책임자와 관리 부서에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 하며 이의 이력관리로 재해 취약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구축성과
재해 감시 시스템의 도입으로 모든 공장의 현장인원들은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시에도 보다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해졌다.
ADAM 베이스의 이 화재감시 시스템은 기존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배선문제를 해결해, 현장에 노출되는 케이블이 없어 보다 깔끔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어드밴텍의 재해 감시 시스템의 도입은 제철소 전체적인 안전성을 높여, 좀 더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재해 발생률이 낮아져 전 공정의 생산량을 늘리는 데에도 크게 공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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