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산업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09.9~’11.2월까지 18개월동안 총 66억원*을 투자, 기축건물 1,617가구에 지능형 홈서비스를 보급하는 ‘지능형 홈 1단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동사업은 제어, 안전 등의 기본서비스 외에도 컨소시엄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이며, 수도권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홈 서비스, 경남권은 건강관리, 노인 안전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호남권은 IPTV 등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을 가능케 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다.
시범사업 대상 가구는 컨소시엄별 기준*을 고려하여 선정될 예정이며, 시범사업 대상자들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무상으로 지능형 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단 서비스와 관련된 피드백 의무가 있다.
본 사업은 홈네트워크 인프라가 다소 미흡한 기축주택을 중심으로 추진하여 국내 기축 주택의 홈네트워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지능형 홈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는 보편적인 서비스로 인지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