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용접검사 시스템 Spot Eye “Spot Eye만 있으면 용접 불량도 피해갈 수 있다” “Spot Eye만 있으면 용접 불량도 피해갈 수 있다”
신은진 2009-10-19 00:00:00

케이블베어 전문기업 (주)코닥트가 그들의 영역을 벗어나 용접수준을 향상시킬 획기적인 신제품을 발표했다.
그동안 동사의 많은 고객들에게 용접부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고, 오랜 세월 그들과 소통하며 용접검사 장치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아채고 이를 해결한 것이다. 용접전문기업들조차 성공하지 못했던 용접검사 시스템 「Spot Eye」가 필드에서의 테스트를 마치고 드디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Spot Eye 구성도

 

·Spot Eye란?
자동차 산업이 첨단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발전하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된 것이  바로 ‘용접분리’다. 이 원인은 매우 간단하다.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한 검사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품질검사 방법은 실시간 품질감시가 아닌 강제로 인한 검사방법이 주를 이뤘다. PNL 강제 취출 후 드라이브 검사하거나 자동화 라인 강제 정지 후 드라이브 검사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에 반해 Spot Eye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에 꼭 맞는 제품으로, 실시간 용접품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피드백 받을 수 있고, 공정 PLC 및 로봇 컨트롤러와의 정보 공유가 용의하다. 또한 한 달 동안의 용접 데이터를 메모리 스틱(Memory Stick) 저장 출력하며, Spot Eye 간 네트워킹으로 실시간 ‘용접품질관리’를 가능케 한다.

 

·Spot Eye 적용시 예상 효과
- 실시간 모니터링 : 용접조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고, 장비 간 네트워킹으로 실시간 용접품질관리가 용이하며, 조립라인 특성상 분기별 용접전류 실측관리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용접품질관리 신뢰도를 상승시킨다.

 

- 차체 용접품질 향상 : 공정간 PLC & 로봇와의 정보공유가 용이하며, 실측전류 상/하한을 설정하여 이상 경보 및 라인정지로 품질수준을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15일 간의 용접 데이터를 USB로 저장 및 출력하여 설비 문제점 사전감지할 수 있어 차체 용접품질 문제 예방보전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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