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 로봇 밴드결속기 시장에서 선전 삼정피앤에이, 로봇 밴드결속기 시장에서 선전
김재호 2010-03-16 00:00:00

삼정피앤에이 www.sjpna.co.kr

 

로봇 밴드결속기 시장에서 선전

 

철강원료 및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삼정피앤에이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로봇 밴드결속기(STRAP MASTER)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삼정피앤에이는 지난 1월 포스코와 681억원 규모의 소재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규모는 삼정피앤에이의 2008년 매출액 3737억원의 18.2%에 해당된다. 스트랩마스터(STRAP MASTER)는 현재 포항과 광양제철소 포장라인에 설치돼 작업공간을 3분의 1로 줄이고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포스코로부터 `POSCO`브랜드를 획득한 바도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로봇 밴드결속기에 대한 해외 네트워크 구성도 완료하였다.

 

삼정피앤에이 관계자는 “30년 철강재 포장의 노하우로 자체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미국 등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뿌린 씨앗을 올해 수확하는 단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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