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이스
산업용 현장 매니지먼트 어플리케이션「DoctorGP」 출시
산업용 인터페이스 전문기업 프로페이스(대표 이덕열, www.proface.co.kr)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막한 『오토메이션월드 2010』을 통해 산업용 현장매니지먼트 어플리케이션 DoctorGP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페이스 DoctorGP는 인간의 건강진단과 같이 제조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감시해 지금까지는 알지 못한 채 넘어가야 했던 에러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해 주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Doctor GP를 이용하면 이상상황을 간단히 모니터링해, 시스템의 건강상태를 항상 파악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DoctorGP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ㆍ사람에 의한 에러 시각화
프로페이스의 프로그래머블 표시기 GP3000시리즈는 개인 ID를 인식해 조작이력을 로그로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DoctorGP는 조작기록을 시각화해 장치가 정지하게 된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ㆍ각종 제어기기 에러 상태의 시각화
DoctorGP는 프로그래머블 표시기 GP3000시리즈에 적용할 경우 PLC, 인버터, 서보, 온조계 등 각종 기기와 직접접속을 가능하게 해 각각의 에러코드를 읽어 들일 수 있다. 코크비트파트를 사용하면 에러요인이 메시지로 표시 가능해 보다 쉽게 파악 가능하다.
ㆍ이력정보 통합관리
DoctorGP를 이용하면 GP3000시리즈에서 표시기 내부에 조작로그, 알람 로그 데이터를 보존 가능하다. 또한 PC에 정보를 송신해 CSV 데이터로 꺼낼 수 있으므로 누구라도 간단하게 분석할 수 있다.
ㆍ에러발생 상황을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
DoctorGP는 에러발생시의 상황을 GP3000에 연결된 CCD 카메라로 촬영해 PC에서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에러발생시 현장의 상황도 쉽게 알 수 있다.
ㆍ전체 시스템의 집중 모니터링
제조현장 진단 시스템 Doctor GP는 현장에 있는 표시기의 상황을 1대의 PC로 최대 300대까지 모니터링하게 해준다. 현장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플로어 레이아웃’상에 배치된 표시기가 녹색에서 빨강으로 변경되며 해당 표시기의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페이스 이덕열 대표는 “제조현장에서 이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70%에 달했다”며 “DoctorGP의 출시로 생산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미래형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