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Company - 로크웰 오토메이션① Issue & Company - 로크웰 오토메이션
김재호 2010-06-10 00:00:00

OEM 비즈니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강력한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

로크웰 오토메이션, 지난달 18일 『RA On Tour 2010 로드쇼』 개최

 

OEM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로크웰 오토메이션은 OEM을 자사의 세 가지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설정하고, 전사적인 차원에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드라이브를 가속화하면서, 지난해 한국시장에서는 전 산업계의 투자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배에 해당하는 고객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 5월 1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알레그로룸에서 『RA On Tour 2010 로드쇼』를 개최했는데, 특히 올해의 RA On Tour 서울 행사는 ‘장비제조기업(OEM)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제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소개하면서, 자사의 OEM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더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취재  ㅣ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이날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장비제조업체(OEM)를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손완호 상무는 10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력을 지닌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19,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것은 고객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콘택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손 상무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아시아 태평양 지부는 60개 지사 이상에 2,2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의 2개 지역에 제조센터와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광주를 비롯한 호주, 인도, 중국, 일본, 뉴질랜드에 5개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비롯한 장비자동화(OEM), 기업 MES시스템, 턴키방식의 드라이브 시스템, 에너지 절감시스템, 안전자동화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자사의 성장 동력으로서 포커스하고 있는 OEM 분야에서는 Compact Machine Solution(콤팩트 머신 솔루션)과 컴포넌트 OEM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고, 이 가운데 Compact Machine Solution은 OEM 기계에 맞춰 경쟁력 있는 가격에 가장 좋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통합 아키텍처와 컴포넌트 및 모터 컨트롤에 해당하는 다양한 고성능의 제품으로 OEM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하고, 자동차 및 타이어를 비롯한 식품 및 음료, 소비재, 제약, 인프라 스트럭처, 철강, 석유 및 가스ㆍ플랜트, 반도체/전자, 조선, 시멘트 및 광업, 물류 등의 전 산업분야에서 유수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특히 컨트롤러부터 대부분의 제품이 자사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타이어의 헝가리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설치된 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고, 이 공장은 과거 하루 15,000본이었던 생산량이 로크웰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20% 증가하고, 셧타임이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TFT LCD용 기판유리 업체인 S사의 경우, 사용하고 있는 자동화 기기의 70%가 자사의 제품 및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있다고 설명했다.
 

손 상무는 OEM 업체가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 총소유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출시기간을 단축하며, 자산관리를 최적화하고 포괄적인 위험요소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고객이 기대했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것으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모션과 로보틱스, HMI,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세이프티를 모두 하나로 통합해 제어할 수 있는 IA가 OEM 비즈니스의 기술적인 핵심

 


 

이어서 본격적인 주제에 들어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OEM 세일즈 매니저인 김낙현 팀장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장비 제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차장은 OEM 시장의 특성, 기술적 차별요소, 로크웰 오토메이션 OEM 팀의 능력, OEM 파트너 프로그램이라는 4가지의 토픽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OEM 시장의 화두는 과거 단순히 기계를 공급하는 것에서, 현재는 장비가 들어가서 기존에 있는 다른 장비와 얼마나 잘 연동이 되는가 하는 것으로 변화했으며, 미래의 화두는 턴키베이스로 납품을 했을 때 전체라인이 얼마나 손쉽게 통합될 수 있는가라는 것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과거에는 단위 기계 하나에 포커스를 했지만, 현재와 미래는 시스템에 포커스를 함으로써 장비가 라인에 들어가서 어떻게 잘 통합되는가, 상위단과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이 돼서 OEE를 관리할 수 있는가, 얼마나 에너지 효율적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해지면서, 과거에는 OEM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선호했지만, 현재는 장비 하나를 만들었을 때 총소유비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한가 하는 점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점이 세일링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속가능한 생산, 총비용 절감, 출시시간 단축, 성능 개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의 최적화와 기술 및 지식의 향상, 글로벌 경쟁, 기계생산성 및 차별성의 향상, 리스크 절감 및 개선된 서비스라는 현재의 OEM 업체들의 5가지 화두에 대해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OEM 업체에 제공할 수 있는 자사의 기술적인 차별성에 대한 설명에서 그는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자사의 가장 큰 강점은 통합 아키텍처(IA: Integrated Architecture)라고 말하고, 자사의 IA는 모션과 로보틱스, HMI,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세이프티를 모두 하나로 통합해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장비의 간소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해외로 장비를 수출하는 OEM 업체의 경우, 세이프티(Safety)가 상당히 중요한데, 세이프티 분야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 세계에서 1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컨트롤러도 대형부터 초소형까지 완벽하게 라인업이 되어 있어서 OEM의 모든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컨트롤 분야에서의 강점뿐만 아니라, 머신 컨트롤을 위한 가장 뛰어난 네트워크인 EtherNet/IP를 통해 컨트롤과 네트워킹, Visualization & Information 기술을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엔드유저에 포커스된 영업을 해온 기업이기 때문에 엔드유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OEM 고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해외로 장비를 수출하는 경우가 많은 OEM은 엔드유저를 잘 아는 공급업체를 필요로 하고 있는데, 로크웰은 오랫동안 엔드유저 베이스의 비즈니스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엔드유저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잘 알고 있어 OEM 업체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것.

 


 

GOTC(Global OEM Technical Consultants)가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경쟁력

 


 

 로크웰은 현재 미국의 OEM 시장에서는 1위, 전 세계 OEM 시장에서는 4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로크웰을 비롯한 지멘스, 미쓰비시, 야스카와, 슈나이더, 오므론 등의 다양한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고 있어 상황이 다르다고 말하고, 현재 패키징(Packaging), 머트리얼 핸들링(Material Handling), 어셈블리(Assembly) 등으로 구성되는 OEM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50빌리언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간 3.4%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어, 로크웰이 전사적으로 포커스하고 있는 시장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크웰이 집중하고 있는 OEM 시장은 패키징을 비롯해서 CPWT, MAAE이라고 말하고, 특히 OEM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자사의 가장 큰 강점은 GOTC(Global OEM Technical Consultants)라고 강조했다.
로크웰의 GOTC는 단순한 기술지원이 아니라 전체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타사 제품의 로크웰 제품으로의 컨버팅 작업을 유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장비를 개발하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전달까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는 이들 전문인력은 산업별 규격에 대한 전문지식을 확보하고 있어 제약이나 식품업계 등 레귤레이션에 민감한 산업분야의 고객에게 리스크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 GOTC는 150명의 실제 엔지니어와 70명의 지원 인원 등 총 22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 대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흔치 않다고 OEM 분야에서의 자사의 인적인 측면에서의 강점을 역설했다. 로크웰은 현재, 일정조건이 충족되는 OEM 고객에 대해 GOTC의 무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로크웰은 과거의 엔드유저 베이스의 영업에서 최근 들어 OEM 베이스의 영업에도 주력을 하면서, Co-marketing을 통해 엔드유저와 OEM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티와 레귤레이션은 해외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요인인데, 이러한 부분에서 로크웰이 완벽한 지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가 강조한 내용.

 

 


따라서 자사의 하이엔드 제품과 타 경쟁업체의 미들엔드 또는 로우엔드 제품과 일대일 비교를 하면 가격적인 면에서는 로크웰의 제품이 고가이겠지만, 총소유비용을 감안하면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총소유비용 면에서 고객에게 큰 경쟁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낙현 팀장에 이어서 최태능 차장이 ‘장비제조업체를 위한 통합 아키텍처 활용 및 신제품 기능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제조산업의 최근의 관심사항은 Smart, Safe, Sustainability 즉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제조 솔루션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로크웰은 공장전반의 최적화를 위한 Plant-Wide Optimization, 지속가능한 생산 Sustainable Production, OEM 업체의 생산성을 위한 Machine Builder Performance라는 세 가지의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최 차장은 자사의 통합 아키텍처는 Process와 Batch, Discrete, Motion, Drive, Safety로 이루어진 Logix 제어 플랫폼과 설계 및 설정, 생산관리, 데이터관리, 품질관리, 자산관리, 효율관리 및 시각화로 이루어진 FactoryTalk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플랜트 전반의 제어와 기업전반의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고 말했다. 즉, 자사의 Logix는 Batch, 연속, 모션, 드라이브, 디스크리트, 세이프티 등 과거 각각 존재했던 제어영역을 하나의 제어기와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함으로써, Smart Architecture를 구현하며, 2배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하고, 유연성, 통합성, 확장성 있는 플랜트를 구현하게 함으로써 공장전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 절약형 제품들과 환경규제 준수, 프로덕트 세이프티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을 지원하고 대체 에너지와 고효율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OEM 업체는 글로벌 경쟁과 급속한 기술진화의 상황에서 차별화를 추구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압박을 받고 있는데, 로크웰은 IA 형태로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Flexible한 설비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포함한 자동화 영역의 신기술이 설비를 제작하는데 빨리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많이 얘기되는 Remote Monitoring을 지원함으로써 설계 및 개발, 공급 측면에 걸친 완벽한 지원을 통해 OEM 업체의 과제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therNet/IP를 기반으로 모든 제품이 통합이 되고 통신이 되도록 제품개발
 



 그는 로크웰은 현재 Logix 컨트롤 플랫폼으로 디스크리트와 모션, 프로세스, 배치, 세이프티, 드라이브를 모두 제어하며, 상위의 HMI와 MES와 관련된 소프트웨어가 FactoryTalk로 통합이 되어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Logix와 FactoryTalk가 통합이 되어가고 있어 고객이 추가적인 작업 없이 빠른 시간에 생산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의 IA의 다음 세대는 모든 제품군과 통합 아키텍처가 EtherNet/IP 하나로 통신을 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전개되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고객은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시스템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단순한 통합을 구현할 수 있고, 미래지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Logix 18 버전이 출시되면서 많은 기능들이 추가됐는데, 여기에는 OEM 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포함이 됐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최 차장은 서보 드라이브 부분에서 EterNet/IP 네트워크상에서 시간동기화와 모션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CIP Sync 기술 및 EtherNet/IP로 통신이 되는 Kinetix 6500을 비롯해서 컨트롤러 부분에서 모션과 이중화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컨트롤러 ControlLogix L7x와 Compact GuardLogix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 차장은 로크웰은 EtherNet/IP에서 통합모션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SERCOS를 활용한 모션의 기능 및 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Single Network 상에서 I/O, Drives, EOI, 기타 EtherNet/
IP Device가 구성이 된다는 기술적인 우월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EtherNet/IP Embedded Switch 기술을 소개하면서, 로크웰은 EtherNet/IP를 활용한 Linear 구성 및 Device Level Ring 구성이 가능하며, 완벽한 Ring 구성을 통해 네트워크 오류 복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설비운전을 유지하기 위해 Device Level의 복구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그는 Logix 18버전이 출시되면서, EtherNet/IP를 기반으로 자사의 모든 제품이 통합이 되고, 통신이 되는 방향으로 기술이 전개가 되고 있는 점이 최근의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기술방향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서 공욱진 대리가 ‘기계안전을 위한 세이프티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세이프티는 현재 Electro-Mechanical 제품에서 전자식 안전제품/시스템 High Level Design과 Tool로, 일반제어 시스템과 안전제어 시스템의 이원화에서 일반제어 시스템과 안전제어 시스템의 일원화/통합으로, Hard-wired Safety에서 Safety Network으로, 중앙집중식에서 분산제어 시스템으로 기술이 변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 세이프티 솔루션은 전 세계의 주요 제조업체에서 사용 중인 검증된 제품을 제공하며, 비상스위치에서 안전 PLC까지 모든 세이프티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고, 이원화된 시스템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한 유기적인 통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제어와 안전제어가 완벽하게 통합된 일원화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특히, SmartGuard와 같은 세이프티 PLC가 EtherNet/IP로 통신이 되면서, PLC 및 기타 디바이스에 Ether
Net/IP와의 연결성을 추가해 시스템 통합의 용이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therNet/IP상의 통합 모션, CIP Motion 소개

 


 

 이어서 오상원 부장은 ‘Advanced 장비를 위한 Kinetix 통합 모션 솔루션’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EtherNet/IP상의 통합 모션, CIP Motion을 비롯해서 고급 세이프티 기능인 안전속도 감시기능, 고급 모션기능인 Camming, 로봇 제어 기능인 Kinematics, Motion Analyzer와 솔리드웍스 3D CAD를 이용한 메카트로닉스에 대한 소개와 함께 Kinetix 300 이더넷 인덱서 드라이브 및 Kinetix 6500 등의 새로운 제품을 소개했다. 또 오상원 부장에 이어서 문필성 차장의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한 PowerFlex 인버터의 모터 제어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비제조업체가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최상의 드라이브-모터-액추에이터 조합을 선정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Motion Analyzer 소프트웨어가 SolidWorks 3D CAD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되는 데모가 구동됐다. 이 연동으로 인해 설계 시간 단축은 물론 설비 및 복잡한 모션 프로파일을 설계하는데 고해상도 그래픽 환경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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