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 『2010 아시아 애질런트 측정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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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노와이어리스와의 파트너 제휴 발표
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렬)는 지난 6월16일 오전, 여의도 한국애질런트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애질런트 2010 아시아 애질런트 측정 포럼(Agilent Measurement Forum, AMF) 개최』와 ‘이노와이어리스(대표 정종태)와의 LTE 테스트 솔루션 파트너 제휴’에 관한 발표를 했다.
아시아 주요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2010 AMF』는 지난달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선 통신 및 디지털 무대에서의 협력과 혁신의 촉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인도 뉴델리 등에 이어 여덟 번째로 개최됐다.
AMF는 매년 무선 통신 및 디지털 부품에서 제품까지의 모든 연구 개발, 디자인, 프로젝트 관리자, 생산 및 품질 관리, 인증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최신 무선 통신, 디지털 및 디자인 기술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의 시연을 통하여,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의 측정 솔루션들을 제공해왔다.
이번 서울 포럼은 무선 통신, 디지털 및 디자인 측정 3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4세대 (LTE-Advanced및 WiMAX Evolution) 및 향상된 3세대 (LTE, WiMAX, HSPA E-EDGE 등) 무선 통신 기술과 디지털 비디오, A-GPS, Wi-Fi 등 최신 스마트 폰 관련 최신 측정 기술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고속 디지털 설계(USB 2.0/3.0, DDR I/II/II, GDDR, PCI-E, SATA/SAS, HDMI1.4, DP, MIPI)와 주류 디지털 설계(전원공급장치 시험, FPGA 및 MCU) 등을 포함하는 최신 디지털 시험 및 측정 관련 기술과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이번 AMF 에서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특히 N6705B DC 전력 분석기 및 두 가지 소스/측정 모듈(SMU)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시장의 부상과 함께 주문 쇄도가 예상되는 장비 가운데 하나다. N6705B 용 새 SMU들은 전원공급/전력측정/전자로드의 세 가지기능을 한 대에 통합하여, 배터리 충전/방전 기능을 시뮬레이션하고, 수 A에서 수십 nA까지 전류 소모값을 한 번에 끊김 없이 측정해냄으로써, 휴대폰과 같은 배터리 구동식 전자 제품과 그 부품의 전력 소모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화해야하는 엔지니어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애질런트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인 로저 니콜스 (Roger Nichols)씨는 “이번 포럼은 현재 및 미래의 무선 통신 및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에 관하여 미래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행사다”라고 밝히며, “애질런트는 세계 최고의 측정 장비 전문 회사로서, 새로운 무선 통신 및 디지털 시장이 향하는 방향에 대한 최고의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술 공동체의 성공을 가능케 하는 고품질의 시험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에 헌신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렬)는 이노와이어리스(대표 정종태)와 LTE 테스트 솔루션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애질런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LTE 무선 테스트 플랫폼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바탕으로 LTE 테스트 및 측정 분야에서 선두기업의 위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 정종태 대표는 “이번 파트너 제휴로 WiMAX 기술을 기반으로 형성되어 있는 강력한 유대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두 회사의 장점을 합쳐 현재 요구가 많은 전 세계 시장에 세계적인 수준의 LTE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질런트의 부사장이자 마이크로웨이브 및 통신사업부 부장인 기 세네 (Guy Sene)씨는 “이노와이어리스와의 제휴로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현재의 역동적이고 팽창하는 LTE 시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요구되는 테스트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파트너쉽으로 애질런트가 LTE 테스트 솔루션의 새 물결을 일으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