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 에이시에스, 네트워크 기술 무게중심 사업 ① Special Report - 에이시에스, 네트워크 기술 무게중심 사업 ①
김재호 2010-07-16 00:00:00

MES 비즈니스를 M2M 등으로 확대 발전시키면서 실시간 이벤

 

트기반의 무선 센서 네트워크 기술에 무게중심 둔 사업 전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기업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지원사업」에 4가지의

주요 핵심전략을 가지고 개발 진행

 

▶에이시에스

 

 

Dabom의 전신인 iVisualizer 3.0버전에서 무선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산자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 에이시에스는 현재, MES 비즈니스를 차세대 개방형 임베디드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는 M2M 등으로 확대 발전시키면서, 실시간 이벤트기반 무선 센서 네트워크 기술에 무게중심을 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것이 특징.
에이시에스가 개발한 u-Manufacturing 솔루션은 극소형, 저 전력, 고성능을 지향하는 무선 센서 기반의 개방형 임베디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글로벌로 산재된 복수공장을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조업의 유비쿼터스화 (u-Manufacturing)를 구현하는 기술로서, 전통적인 기계 산업과의 융합화를 통해 고기능, 고유연성, 편리성을 더한 지능형 기계화 및 자율적 대응을 위한 생산 공정을 지원한다.


경영환경이 열악한 군소제조업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생산공정 변경, 이동,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 솔루션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녹색성장을 위해 녹색 IT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생산현장의 생산자원의 실시간 감시와 분석을 통해 국부 최적제어와 예지 및 지능화 구현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생산자원에 대한 낭비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최근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

고 있는 Green Performance Indicators 지표관리를 통해 녹색 IT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앞으로 u-Manufacturing용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향후 실시간 제어기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u-도시, u-국방, u-건강, u-공급사슬 등과 타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에이시에스의 사업방향.

 

에이시에스는 현재 지능형 유무선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사업영역을 제조뿐만 아니라 기상관측 및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에이시에스는 지난 2008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관리하는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연구과제 ‘Ubiquitous Sensor Network(이하 USN) 기술을 이용한 통합형 자동기상관측장비 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과제는 2008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2년간 진행되는 통합형 자동 기상관측 장비 기술개발로, 기상청에서 운영되는 기온, 습도, 기압, 풍향, 풍속, 강수량, 강수유무 등 각종 기상 센서에서 관측된 신호를 동일한 USN 센서 입력 레벨로 변환시키고, 디지털  및 펄스 I/O를 통해 상태 값을 처리하며, 독립 운영이 가능한 개방형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데이터 로거 장치에 Dabom Middleware의 핵심기능인 Auto Configuration(기상센서 구성 정의 및 자동관리), 공통 통신 Protocol 관리- Point Manager, 기상정보의 실시간 데이터관리-Real Time Data Manager, Web 기반 사용자 정의 GUI-Application Template Manager를 자동기상관측 기능에 적합하도록 맵핑하여, 개발기간의 단축과 개발된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지보수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는 USN 기반의 통합형 자동 자동 관측장비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이시에스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기상관측센터에 자사의 USN 기상 시스템인 ‘u-AWS’를 소개하고 향후 기술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기상분야에의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 앞으로 u-Manufacturing용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향후 실시간 제어기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u-도시, u-국방, u-건강, u-공급사슬 등과 타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에이시에스의 사업방향. 한편, 에이시에스는 지난해 중국 광성전자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사업을 수주해 제조현장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생산계획, 모니터링, 생산성분석, ERP(UNIERP)의 연동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생산현장의 관리시스템 및 LOT 관리와 LOT 추적 관리를 통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추적,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올 2월말, 서울반도체가 LED산업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축하고 있는 ERP 프로젝트 가운데 생산현장을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기 위한 지원시스템으로서 최적의 POP시스템의 1차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차로 호신공장의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현재 동희산업이 국내외 10여 개 공장을 대상으로 전체 그룹 MES를 구축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동희정공의 화성공장 및 양산공장, 동희하이테크에POP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의 경우, 현장의 산재된 생산설비에서 생산 및 품질정보를 수집하여 최신의 공정상태를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공정의 생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정관리 시스템이 필요했는데, POP시스템은 이를 위해 설비와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자와 정보 공유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개발범위로 하였으며, 개발된 시스템은 영업 출하단계에서 발행되는 바코드를 통해 이종체크 및 납품제품의 LOT관리까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특히 이 동희산업의 프로젝트는 기계와 시스템 간의 통신에 무선센서 기술을 적용해 유연성을 확보한 기술이 인정되어 2009년 말에는 미국 제조 혁신상인 「PM(Progressive Manufacturing) 100 상」을 국내 제조업 중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에이시에스는 현재, 전 세계에 20 여 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5대 규모의 독일의 모 자동차부품 선두기업에 업체에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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