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방위산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 010820)이 품질 및 생산성향상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0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 (인재개발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 국가생산성챔피언경진대회에서도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퍼스텍 관계자는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주요경제단체장, 노사대표 등 각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해마다 전국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개선활동, 창조적 정신의 함양 등 품질경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업체 및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행사다.
퍼스텍은 방위산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시스템(MTMS)을 통해 업무효율을 200%이상 향상시키고, 품질경영활동, 학습중심 조직운영,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주요공적으로 꼽혔다.
특히 퍼스텍은 2008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금탑훈장, 2009년 동탑산업훈장 및 미래경영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인재개발부문 표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역시 2008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해 2008년 이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각종 표창 및 수상을 하며 대외적으로 생산성 및 품질 혁신활동의 선도기업임을 과시하고 있다.
퍼스텍은 주요 방위산업물자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유도무기, 지상무기, 항공 우주산업 구성품, 무인화사업 등 국내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체계산업의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개발 및 품질, 생산성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