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카드발행을 시작한 우즈베키스탄의 카드시장 규모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현재 카드 가맹점 확대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2010년 7월까지 발급된 카드는 700만 개에 이르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상업은행 30개 중 20개의 은행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 업무를 진행 중이다.
카드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카드 결제 시스템(POS) 및 기기 시설의 수요도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주로 상업은행에서 관련기기를 임대하며, 임대료는 월 15~20달러 수준이다.
지난해 발효된 정부의 강력한 신용카드 지원정책에 따라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카드결제시스템 빠르게 구축 중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경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 현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카드 이용량을 늘리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내놓아 지속적인 카드사용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