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영, 이동대차용의 전원공급 위한 트로리바 공개 (주)이영, 이동대차용의 전원공급 위한 트로리바 공개
이예지 2016-09-14 14:24:18


트로리바 전문기업 (주)이영(이하 이영)이 지난 9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이동대차용의 전원공급(Electric Power Feeding)을 위한 트로리바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은 이동대차용의 전원공급(Electric Power Feeding)을 위한 트로리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산화에 주력한 결과 세계시장의 고객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아 글로벌마켓(Global market)을 갖기 위해 국내 설비 제작사들이 세계각국에 수출하는 설비에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동사는 2008년 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중국/상해 소재의 업체와 대리점(Agent)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시장의 확장은 물론 해외 수출시장의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트로리바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이영이 금번 전시에서 닥트 타입의 트로리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밀폐형 절연제품으로 이동하는 모든 대차(크레인, 호이스트, 풀러, 스태커 크레인) 등에 안전하게 전원공이 가능한 장치로 닥트 내부에 동선이 삽입되어 있어 동선의 부식이 적으며 고무커버를 취부해 옥외 및 분진, 가스, 수분 등이 발생하는 열악한 환경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난 9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기기의 핵심제품인 모션컨트롤,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 측정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3D프린터, 드론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8개국, 297개사가 참가했다.


세부전시회는 ▲Smart Factory Automation/모션콘트롤전 ▲금속가공기기/금형전 ▲포장/물류기기전 ▲유공압/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발전플랜트/에너지/환경전 ▲부품/소재전 ▲IT융합/3D프린팅전 ▲드론특별전 등 9개 전문관과 우수 개발제품으로 꾸며진 △우수자본재제품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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