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이사 김주엽, 웹사이트 ni.com/korea, 이하 한국NI)는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컨퍼런스 NIDays 2010을 지난 19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NIDays 2010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엔지니어의 시간 절약을 기조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솔루션 구축 노하우를 제시했다.
기조연설에서는 테스트, 임베디드 및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NI 솔루션이 다양하게 확대되었음을 보여주었다. NI의 비전과 신제품,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소개하였으며, 최적화된 컴파일러를 갖춘 LabVIEW 2010, 소형의 PXI 폼팩터에서 사용 가능한 업계 최초의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 고성능 데이터 수집 하드웨어, 광학 센서 측정 등 각 제품별로 한국NI 엔지니어가 제품을 시연하여 NI의 기술력과 시스템 활용 방법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진행된 LabVIEW 2010 세션은 지난 8월에 출시한 LabVIEW 2010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오후에는 측정, 제어,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3개의 트랙에서 총 18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되었다. 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NI 엔지니어가 자동차,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풍력, 건설, 기계 제어 및 설계, 로봇, RF 측정, 전자, LED,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솔루션을 사례 위주로 소개했다.
발표 세션과 함께 솔리드웍스, 이제이텍 등 한국NI의 12개 파트너사가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제품을 시연하였으며, 한국NI는 고객의 메시지를 받아 연탄은행에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여러 권의 LabVIEW 서적을 집필한 한국NI 기술지원부 곽두영 본부장이 LabVIEW 파워 유저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강의하여 LabVIEW 개발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NIDays 2010을 총괄한 한국NI 마케팅팀 황지호 팀장은 “이번 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엔지니어들이 관심을 보여주어 기쁘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 어플리케이션을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세션마다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NI 솔루션의 활용 분야가 확대되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NIDays 2010을 통해 소개한 기술과 솔루션이 고객들의 사업 구상과 프로젝트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NIDays의 발표 자료와 동영상, 관련 정보는 ni.com/korea/niday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