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것들 중 하나는 산업용 자동문이다. 사람이나 차량의 출입이 잦은 공장이나 지게차 등을 이용한 물류이동이 잦은 공장에는 반드시 필요한 산업용 자동문은 이제 그 적용 범위가 확대돼 주차장이나 모텔, 세차장과 에어샤워, 컨베이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KAD한국자동문(www.koreadoor.com)은 이런 산업용 자동문을 만드는데에 온 힘을 쏟는 회사다. 생산 품목은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자동문으로, 그 중 스피드도어 부문에서는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어 국내 최대의 시공실적을 자랑한다.
KAD한국자동문은 스피드도어 외에도 견고하고 오염과 부식에 강하며 내구성이 높아 특별한 냉온처리가 필요한 곳에 쓰이는 ‘오버헤드도어’와 대형물류센터와 군부대, 발전소와 강풍이 부는 장소 등에 적합한 ‘내풍압셔터’도 공급하고 있다.
인기품목인 스피드 도어의 경우, 저가보급형으로 고객에게 비용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타사의 스피드도어 대비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설치 및 보수가 용이하고 시트 부문별 제작으로 교환도 간편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이름에 걸맞게 센서감지에 의한 신속한 자동개폐는 명성이 높다.
특히 식품공장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HACCP 인증에 위생관리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조항에 따르면 HACCP을 준수해야 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중, 종업원 6인 이상 업체는 올해 안에 HACCP 인증을 받아야 하며, 2012년까지는 종업원 5인 이하 업소까지 전부 HACCP이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업계 상황에 힘입어 KAD한국자동문의 스피드도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 및 항균시트를 사용하여 HACCP 인증에 특화 시켰으며,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개폐속도가 타사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냉난방과 방충, 방음 및 방풍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고객사에 맞는 맞춤문 시공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원가경쟁력도 갖췄다.
한편 KAD한국자동문은 오는 18~2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FOODWEEK(푸드위크) 2010’ 식품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에서 식품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공장자동문을 선보인다. 겨울을 맞아 동절기 공장관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AD한국자동문은 산업시설 창호 전문 기업으로도 가능성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