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에 주력 로크웰 오토메이션,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에 주력
이예지 2017-01-03 16:14:53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4년 간 1,200만 달러를 퍼스트(FIRST)에 투자한다.


스마트 제조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이 최근 부상하고 있는 Industry 4.0 및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산업 사물인터넷)의 주요 현안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스마트 제조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사회적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 사장 겸 CEO는 최근 약 1만4000개 제조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조업을 위한 정책 연구 단체인 전미제조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NAM)의 이사회 및 최고 경영자 위원회 중 한명으로 선출되어, 1200만 여명의 제조업계 종사자를 대표하는 리더십을 표방하고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제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실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본사가 위치한 북미를 중심으로 지난 10년 이상 사회 및 기업 혁신을 주도하는 과학, 기술, 교육, 수학(STEM) 분야에 1,5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자사가 주관한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 걸쳐 열린 북미 최대의 스마트 제조 박람회인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차세대 인력의 과학 기술 참여와 관심을 북돋기 위해 4년 간 1,200만 달러를 퍼스트(FIRST,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투자하기로 공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퍼스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후원을 상징하는 퍼스트 전략 파트너로서 퍼스트 레고 리그(FIRST LEGO League) 프로그램의 글로벌 후원자와 퍼스트 로봇공학 대회(FIRST Robotics Competition)의 유일한 후원자이다. 200여명에 달하는 전 세계 로크웰 직원들이 퍼스트 프로그램에 직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300명 이상의 직원들이 다양한 역량을 사용해 퍼스트의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 및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퍼스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통합된 자사 제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퍼스트 로봇공학 대회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학협력에도 꾸준한 투자를 해왔으며, 지난 15년 동안 글로벌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 간 대학 산학 협력 프로그램(University Partnership Program, UPP)의 일환으로 전 세계 70여개 대학에 공동 자동화 연구소(Lab)을 설립하는 등 스마트 제조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5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성남캠퍼스 내 스마트 랩(Smart Lab)을 구축하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나아가 내년 개설을 앞두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의 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위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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