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IP 경쟁력, 글로벌 에너지 분야 TOP 5 인정받아 Clarivate Analytics 주관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6년 연속 선정
이예지 2017-02-06 1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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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6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LS산전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전 톰슨 로이터 IP & Science 사업부)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5개 사만 선정된 에너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에너지 기업을 통틀어 톱 5 수준의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LS산전은 최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및 컨설팅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16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LG전자, 삼성전자와 함께 6년 연속 선정, 지난달 16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트로피 수여식을 가졌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글로벌 부사장과 데이비드 류(David Liu)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김진우 한국지사장 등 클래리베이트 측 인사들과 만나 환담을 갖고 100대 혁신기업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구자균 회장은 “새로운 사명으로 출발하는 클래리베이트 100대 혁신기업에 또다시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있어 IP 역량과 기업 혁신에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석유, 화학, 에너지 분야를 통틀어 5개 사만이 선정된 가운데 LS산전이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R&D 혁신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기조를 유지해 IP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브라운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글로벌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LS산전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첫 선정 이후 6년 동안 줄곧 세계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혁신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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