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월 21일(화) 대회의실에서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기업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의 경제성장은 4차 산업혁명에 달려있으며,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하고자 교육운영에 필요한 교육과정개발, 교육 인프라구축, 기술협력 등에 대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차세대 인력 개발을 위해서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실제 경험이 필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필요한 엔지니어로 준비될 수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한밭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한밭대학교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미래핵심기술을 선도하는 프로티어 (Pioneer of technical education)로서 미래 제조업을 선도할 스마트팩토리 관련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의 인적자원개발을 산학일체교육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밭대학교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PLM 기술을 교육 과정에 포함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제조 기술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팩토리 전문교육은 대학 내 교육인프라를 구축을 통해 산업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관련기업에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과 취업을 연계하는 방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제4차 산업의 제조혁신 기술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한밭대학교의 산학일체교육 시스템을 통해 양성·공급 하여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대학 교육 시스템의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