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월드 2017 하이라이트]한국몰렉스/케이디피에스 GWconnect·Woodhead· SST 등 Molex의 유명 브랜드 제품들 대거 전시 하면서, 참관객 끌어 모아
정하나 2017-04-27 1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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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몰렉스 및 케이디피에스 부스 전경

 

한국몰렉스는 자사의 산업제품 총판인 KDPS와 함께 3년 연속 Automation World에 참가했다.

Molex는 컨넥터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종합 컨넥터 생산업체로서, 한국몰렉스와 케이디피에스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Brad를 비롯한 Woodhead, Flamar, GWconnect, SST 등 Molex의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하면서, 참관객을 성공적으로 끌어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은 GW Connect의 헤비 듀티 타입 컨넥터와 SST의 로크웰 PLC를 위한 섀시 모듈.

GW Connect는 몰렉스가 Westec를 인수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로서, GW Connect 헤비 듀티 타입 컨넥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케이디피에스의 이정환 팀장은 “GW Connect는 경쟁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접속부위도 Stainless Steel로 제작되어 견고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PCB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되어 있다.

또 PROFIBUS와 Modbus TCP 및 Modbus Serial을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PLC CompactLogix 섀시 모듈과 ControlLogix 섀시 모듈이 SST에서 출시되어 전시됐다.

또 사이즈가 작으면서 고용량을 처리하는 Brad Power Cable이 소개됐다. 이 제품은 16A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산업자동화용 컨넥터가 전시됐는데, 이 팀장은 “스마트 팩토리가 확대되면 이런 컨넥터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Woodhead의 Arc Arrest Solution이 소개됐다. 이 팀장은 “보통 Arc를 없애기 위해 차단기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 컨넥터를 사용하면 아크가 아예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보호용 차단기가 필요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부분에서는 CC-Link IE Field 슬레이브가 새롭게 출시되어 선보였으며, Ethernet I/P의 Safety I/O를 처리할 수 있는 I/O 블록이 소개됐다. 이 제품은 칩셋 자체가 경쟁사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확장이 됐으며, I/O포트도 확장이 됐다. IEC61508 규격의 SIL3 레벨과 Cat 4/PLe 규격을 만족하며, 12 Safe Input과 4 Safe Output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5월부터 판매가 개시된 제품으로, 북미지역에서는 현재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몰렉스는 최근 이태리 Flamar 사를 인수해서 케이블 제품을 새롭게 런칭했다. 이에 맞춰 이번 전시기간 동안 Flamar 케이블이 전시됐다.

한편, 한국몰렉스 마케팅의 김날이 대리는 “케이디피에스가 몰렉스의 산업용 제품 총판을 담당하면서, 시장이 괄목할 만하게 확대가 됐다”고 말하고, “케이디피에스를 통한 몰렉스 산업제품 매출이 3년 동안 3배 정도 늘어났다”고 피력했다. 또 “케이디피에스는 몰렉스 제품만 판매하기 때문에, 두 회사 간의 신뢰감이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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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산업자동화용 컨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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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W Conncet 헤비 듀티 타입 컨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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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rc Arrest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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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이즈가 작으면서 고용량을 처리하는 Brad Power 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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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erial 및 Modbus TCP, Modbus Serial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로크웰 PLC를 위한 섀시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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