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부스 전경

오토닉스는 올해 창립 40주년에 맞춰 ‘산업자동화 Total Solution Provider, 오토닉스’라는 콘셉트로 신제품은 물론, 전 제품 라인업 전시를 통해 한국 산업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닉스는 부스를 신제품, 센서, 제어기기, 통신 네트워크, 레이저 시스템의 5개 존으로 구성해, 해당 존에서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품의 구동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데모키트를 주력으로 전시했다.

비전센서.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해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개발되어 출시됐다.

컬러 마크 센서

LCD 디스플레이 타입 온도조절기 TX 시리즈와 고기능 다채널 온도조절기 TMH시리즈

위에서 순서대로 Photo Electric Sensor / 로터리 엔코더 / 근접센서 / 압력센서

특히, 오토닉스는 최근 출시된 2단 LCD 디스플레이 압력센서(PSQ), 컬러마크센서(BC), 2단 LCD 디스플레이 PID 온도조절기 (TX) 등을 비롯하여, 출시 예정 제품인 모듈형 온도조절기(TMH), 풀 메탈(SUS) 근접센서(PRFT) 등의 신제품을 종합 적으로 전시하면서 산업자동화 시장 동향과 함께 전반적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를 진행한 것이 특징.

특히, 오토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태껏 선보였던 기술에서 한 단계 진보된 하이엔드급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산업용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람의 눈처럼 대상 물체의 형태, 크기, 문자, 패턴 등을 판별할 수 있는 비전센서를 비롯해서 특정 영역 내에서 사람 혹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레이저 스캐너(LS)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 기간 동안 참관객들의 시선을 끈 제품 가운데 하나는 비전센서. 이 제품은 그동안 간단한 검사를 위해 비전센서를 사용하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던 수요자 층을 타깃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패턴서치 측정이나 면적치를 개선 해서 유무를 검사하는 기능 등,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를 시켰다. 가격을 낮춰서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또 온도조절기 TX 시리즈가 LCD 디스플레이 타입으로 새롭게 출시가 되어 선보였으며, 출시 예정인 고기능 다채널 온도조절기 TMH시리즈가 전시되어 시선을 모았다. 32개 모듈을 연결해서 124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오토닉스 통신 지원 제품군의 파라미터 설정이나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DAQMaster의 pro 기능이 소개됐다.

네트워킹 솔루션

모션 컨트롤 제품군

이와 함께 기존에 제공되었던 일반 기능에 Pro 기능(유료)이 추가되어 통합으로 운영 되는 DAQMaster가 소개됐다. DAQMaster는 오토닉스 통신 지원 제품군의 파라미터 설정이나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 할 수 있는 기능(Datebase), 실시간으로 로그 파일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Real-Time Logging), 리스트에 없는 디바이스 추가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Modbus Device Editor), 통신과 데이터의 변환을 위한 산업 표준 매커니즘 제공 기능(OPC Client), 응용 프로그램 사이 정보 공유 및 교환 기능(DDE Client) 등 총 5가지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오토닉스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28년 연속 ‘Automation World’에 참가함을 기념하며 오토닉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간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닉스는 전시회 현장에서 고급 양장 메모지를 제공하는 한편, 전시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삼성 50인치 TV(1명), 삼성 갤럭시탭(2명), 포토센서 모형 USB (40명), 텀블러(40명), 장우산(4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