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기전 부스 전경
만희기전 부스에서는 RFID를 활용한 자동화 설비 데모가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발루프(Balluff) 사의 IO 링크 센서와 레이저 변위 센서, RFID시스템, Microsonic의 초음파 센서, 와고의 IO 시스템 및 레드라이온의 터치패널 등으로 구축된 이 데모장비는 만희기전이 공급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이 적용되어 있다.
이와 함께, 미국 BETA Laser Mike사의 정밀 측정용 레이저 시스템이 전시됐다. 팬이 회전하는 거리와 속도를 레이저를 통해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케이블 생산라인에서 케이블이 일정한 속도로 생산되고 있는지 레이저로 측정하거나, 전선 생산라인에서 동선이 센터에 정확하게 위치했는지 동선의 위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또, LUTZE(루체)의 LSC(캐비닛 배선 시스템)가 소개됐다. 기존 덕트를 사용하게 되면 열이 발생하고 공간을 차지하는데 비해, LSC를 사용하면 결선작업 시간을 최소화하고 배선공간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설계 변경 시 제품 추가가 용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ODU-MAC의 커넥터가 전시됐다. 메이팅(Mating) 사이클이 100만회까지 가능하며, 모듈러 타입으로 공압과 전원, 신호를 조립해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와 함께, SATECH 사의 펜스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실제 유도로보틱스 화성공장 전시장에 도입되어 사용 중에 있다. 이외에도, B&PLUS 사의 Remote System이 전시됐다.
RFID 및 IO-Link를 적용한 자동화설비 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