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 자동차 전장부품 엔지니어 컨퍼런스 ‘NI 오토모티브 데이 2017’ 개최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량용 통신 네트워크 CAN 세미나도 열려
정하나 2017-05-02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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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부품 엔지니어 컨퍼런스 ‘NI 오토모티브 데이 2017’이 개최됐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이하 NI)가 4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I 오토모티브 데이 2017(Automotive Day 2017)’을 개최했다. ‘NI 오토모티브 데이’는 신뢰성 있는 자동차 부품 및 자동차 개발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장부품 엔지니어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NI는 자동차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에 따라, NI 솔루션으로 구현한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및 실습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N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에서는 전장부품 엔지니어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자율주행차, ADAS, 인포테인먼트, V2X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독일 콘라드(Konrad)사에서 아우디(Audi)사의 레이더 시뮬레이션 구현사례와 기술을 직접 소개했으며, NI의 글로벌 엔지니어들이 유럽과 일본의 인포테인먼트 테스트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SK텔레콤이 참여하여 현재 개발 중인 5G/LTE 기반 V2X 기술의 장점과 적용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NI의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인 랩뷰(LabVIEW)를 이용한 V2X 무선통신, 전장부품 표준 양산 검사 플랫폼의 요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를 위한 HIL 시뮬레이터(Hardware-in-the-Loop Simulator)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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