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콤, NI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 공급 NI STS, 제품의 설계 검증부터 양산까지 적용이 가능해 비용 절감은 물론 제품의 시장출시 시간 단축
정하나 2017-05-02 15: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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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콤이 NI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동사의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한다.

 

전자 계측기 종합 유통(매매, 렌탈, A/S, 교정, 측정자동화) 전문회사인 ㈜누비콤이 NI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NI의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한다.

NI(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STS(반도체 테스트 시스템)는 RF 및 혼합 신호 반도체 생산 테스트를 위해 개방형·플랫폼 기반 방식으로 모듈형 계측기와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장비이다.

이 시스템은 반도체 생산 테스트 환경에서 NI의 PXI 모듈을 사용하는데 RF 및 아날로그/디지털 혼합 신호기기의 테스트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대형 반도체 자동화 시스템 장비(ATE)와는 달리 NI의 STS를 사용하면 반도체 개발 및 제조생산 부분 모두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누비콤의 신동만 사장은 “오늘날 회로 집적화의 발전이 매우 빨라짐에 따라 연구개발 부문에서의 설계 검증과 최종 제조생산 부문에서의 테스팅 업무를 커버해 주는 ATE의 기능이 중요하다”며, “혼합 신호 테스트에서 PXI를 기반으로 하는 NI의 STS는 타 장비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테스트 부문을 커버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대형 ATE에 비해 확실히 효율성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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