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ya, 중국 공업신식화부 선정 우수 클라우드 업체 수상 Avaya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 차이2017에서 ‘클라우드 차이나–2016~2017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우수 솔루션상’ 수상
정하나 2017-05-11 08:48:50

제5회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국제 컨퍼런스(클라우드 차이나 2017)에서 Avaya의 서비스형 컨택센터(CCaaS) 솔루션이 ‘클라우드 차이나-2016~2017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우수 솔루션상’을 수상했다.

클라우드 차이나 2017은 중국 클라우드 업계 참여자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행사로 중국 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신시장을 조성 및 육성하고 중국의 인터넷 시대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공업신식화부의 국제경제기술협력센터가 행사를 후원했다. 공업신식화부를 비롯해 국가정보전문가자문위원회,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등 국가 기관 대표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미국 국제무역청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 40%의 성장률을 기록해 2020년 200억 달러 규모를 이룰 전망이다.

2016년 11월 Avaya와 UCloud는 수상 솔루션인 A Cloud를 론칭했다. UCloud는 중국 최대 규모의 민간 공개형 클라우드 사업자이다. A Cloud를 이용하면 클라우드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컨택센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체는 이 솔루션을 통해 중국의 인터넷 시대에 맞는 고객경험 혁신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컨택센터 환경을 구현하려면 기업이 대규모의 자본투자를 미리 부담해야 하고 구조를 구축하기도 복잡하다. 반면 CCaaS 솔루션은 신속하게 설계 및 구축되어 기존 인프라를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A Cloud는 폐쇄형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자체 구축한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 수요에 맞춰 매니지드, 멀티테넌트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 A Cloud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일회성 자본투자 규모를 87%로 절감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투자 규모를 55% 줄일 수 있다. 또 사용자당/월당 기준처럼 유틸리티 모델에 의거해 이용료가 청구되기 때문에 운영 및 관리 비용을 크게 절약하게 된다.

Avaya China는 중국에 9개의 지부, 2개의 R&D 센터를 두고 있고 400여 명의 현지 기술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활약 중인 Avaya는 중국 최대 유틸리티 업체, 국영은행 대다수 및 대형 보험사 80%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첸 웨이(Chen Wei) Avaya 중화권 지사장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상을 수여한 공업신식화부 및 전문 심사위원단에 감사함을 표한다. 우리의 목표는 중국 기술업계 리더와 함께 솔루션과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와 업계가 인터넷 시대로 진입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인터넷 시대에서 모든 기관은 규모를 막론하고 디지털 혁신 과제와 마주하게 된다”며 “‘A Cloud’의 원스탑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과제를 실현시켜 기업체가 관련 비즈니스를 빠르게 구축하고, 첨단 컨택센터 기술을 도입하고, 시장기회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더 많은 기업이 건전하고 개방적인 Avaya의 생태계에 참여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에서 가치를 공유하고, 업계 전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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