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이혁재 대표이사
<편집자 주>
콘티넨탈이 지난 11월 6일(월) 인천 중구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2017 테크라이드(Tech-Ride)’를 개최해, 자율주행·전동화·연결성 등 자율주행 시대를 열기 위한 최신 기술들을 공개했다. 콘티넨탈은 이번 행사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비전제로를 제시했으며, 안전·편안한 이동을 제공하기 위한 동사의 기술 혁신에 주목했다.
안전 관련 기술을 통해 무사고 운전 기여할 예정
콘티넨탈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2017 테크라이드(Tech-Ride, 이하 테크라이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향상된 안전성 및 자율 주행을 위한 콘티넨탈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이러한 기술들이 무사고 운전을 위해 콘티넨탈이 추구하는 ‘비전 제로(Vision Zero)’ 실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테크라이드 행사에서 콘티넨탈은 Sense(감지) 영역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최신 레이다 및 카메라 기술을 선보였다. △EBA(Emergency Brake Assist) 등 안전 기능에 중점을 둔 전방 감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장거리 레이더 센서 △운전자가 차량의 인접 주변 환경에서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고 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단거리 레이더 센서 △우수한 야간 투시력과 높은 이미지 해상도를 제공하는 5세대 고성능 카메라 MFC △기계적 동작 없이도 실시간 3D 머신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참석자들에게는 시험 차량에 탑승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비전제로는 콘티넨탈의 장기적인 핵심 전략으로서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부상자 및 교통사고 수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콘티넨탈, 혁신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
콘티넨탈은 ‘SensePlanAct(감지-계획-실행)’라는 슬로건 아래, Vehicle Dynamics(차량동적제어) 지원 제품과 통합 능동 및 수동 주행 기술을 개발 및 생산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성을 제공한다. SensePlanAct는 콘티넨탈의 모든 활동이 Sense-Plan-Act이라는 일련의 프로세스에 기반해 모든 제품과 시스템이 연결되고 서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콘티넨탈코리아 이혁재 대표는 “콘티넨탈은 미래 이동성을 위한 자율주행·전동화·연결성 3대 분야의 주요 핵심 기술의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콘티넨탈이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및 커넥티드 기술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성의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콘티넨탈코리아 샤시안전 사업본부 총괄 이상길 상무
콘티넨탈코리아의 샤시안전 사업본부 이상길 상무는 “콘티넨탈은 비전 제로의 전략 아래,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이동성을 위한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설계 및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콘티넨탈의 기술들은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