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현대일렉트릭, IC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 강화 IIoT 플랫폼 씽웍스 기반으로 개발된 현대일렉트릭의 IoT 솔루션 ‘인티그릭’의 다양한 활용 사례 개발 지원
최교식 2018-09-20 17:54:26

현대일렉트릭과 PTC가 IC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와 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이 IC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PTC는 자사의 인더스트리얼 혁신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활용하여 현대일렉트릭의 스마트십 솔루션 및 에너지 솔루션(FEMS, BEMS, ESS 등)을 포함한 IoT 솔루션 ‘인티그릭(INTEGRICT)’의 국내외 비즈니스 확산 및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 사는 9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PTC는 2016년 현대일렉트릭의 전신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와 에너지·전력기기자산관리 솔루션사업 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현대일렉트릭과 두 번째 MOU를 체결함으로써, 기술지원 강화 및 본사 전문 인력과 협력한 글로벌 사례 개발 및 지원에 집중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씽웍스를 기반으로 IoT 솔루션 ‘인티그릭’을 개발했다. 인티그릭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기·열·가스 등 에너지 시설을 원격 제어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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