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18MW급 日 하나미즈키 메가솔라 발전소 완공 이시카와 현에 총 사업비 460억 원 규모 태양광 발전소 구축 마무리
최교식 2019-04-02 09:27:36

LS산전은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石川縣 ) 가시마군(鹿島郡)에 사업비 460억원 규모의 18MW(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化見月)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이 일본 현지에서 수주한 3번째 메가솔라(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LS산전은 사업비 약 460억 원 규모 18MW(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化見月)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지난 2017년 9월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 가시마군 지역 약 30만 제곱미터(㎡) 부지에 구축되는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 키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 해 지반 등 기초공사를 끝냈고 겨울 혹한기 휴지기를 거쳐 지난해 2월 말 시설물 설치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12월 구축 공사를 끝낸 후 올 초 실증 및 계통연계 운전을 시작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을 비롯하여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현지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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