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의 비전센서 VG 시리즈
산업용 센서ㆍ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 www.autonics.com)가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 미국, 일본 등 외산이 장악한 국내 비전센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토닉스의 VG시리즈는 물체의 형태, 색상, 크기, 패턴 등 13가지의 검사가 가능한 비전센서다. 제품 개발부터 부품, 양산 등 독자적인 기술력의 종합체인 해당 제품은 글로벌 셔터 방식을 채용하여 반도체 생산 공정, 패키징 공정, 자동차 조립 공정 등 정확하고 빠른 판별을 요구하는 공정에 적용될 수 있다.
국내 비전센서 시장은 일본과 미국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현실이다. 외산 제품은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을뿐더러 설치 및 사용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 국내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제조 현장에서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토닉스의 비전센서 VG 시리즈는 외산 제품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국내 기술력은 물론 전국각지에 분포된 유통망, 대리점, 지역 사무소 등의 네트워크 확보로 고객의 니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산업용 패널 PC APC-1011
최근 오토닉스는 비전센서 VG 시리즈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산업용 패널 PC APC-1011를 출시했다. 디스플레이 부와 시스템 부 일체형인 APC 시리즈는, 설치 공간 제약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감압식 터치 방식으로 맨손, 장갑, 펜 등 터치 도구에 제약이 없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또한, 넓은 시야각과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하는 소형 PC로 True Color(1,677만 컬러)를 구현, 다양한 인터페이스 지원(Ethernet, Serial(RS232C/RS485/RS422), USB, VGA, HDMI, Audio) 등으로 산업 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