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프, 하노버 메세 개최 연기로 온라인 전시회 개최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동시에 웨비나도 진행
최교식 2020-04-15 09:56:19

 

발루프가 하노버 메세 개최 연기로 온라인 전시회(Virtual Event)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가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의 확산으로 올해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내년 4월에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세미콘 및 스마트공장전 등 상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각종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발루프 (Balluff )는 하노버 메세에서 출품 예정이었던 디스플레이를 온라인상에서 관람하고 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Virtual event)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4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실제 전시회를 그대로 온라인에 옮겨 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관람객은 실제 발루프 전시 부스를 관람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시 부스에서는 금번 하노버 메세 전시장에 출품할 예정이었던 데모기 구동 모습을 각 제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발루프는 21-22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웨비나를 진행한다.

발루프는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최적의 센서, RFID, IO-Link, 상태 모니터링, 머신 러닝 및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를 포함한 총 25가지의 기술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특히 발루프가 새롭게 출시하는 상태 모니터링 센서 BCM에 대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해당 모니터링 센서는 하나의 디바이스로 진동, 온도, 상대 습도, 기압과 같은 물리적 변수를 감지하며 대시보드에 즉각 측정값이 표시된다. IO-Link로 설치 및 파라미터 설정도 간단하다. 상태 모니터링 센서 BCM에 대한 웨비나는 한국어로도 제공되며 실시간으로 Q&A를 진행한다.

해당 가상 전시회와 웨비나는 발루프 홈페이지 (https://balluff.6connex.eu/event/discoverautomationonline/login?lang=en-en)에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회에 등록 및 방문한 고객에 한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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