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 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AI(인공지능)

요꼬가와(YOKOGAWA)는 플랜트나 공장에 특화된 산업용 AI를 사용하여 50건 이상의 문제를 해결해왔다. 그리고, 온도나 진동 등의 열악한 조건의 제조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산업용 AI 플랫폼 ‘e-RT3 Plus’를 출시하여 현장에서의 AI 도입이 한층 더 쉬워졌다.

최근 제조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제조업에 대한 AI의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가운데 플랜트나 공장에 특화한 AI 개발에 계속적인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 요꼬가와다.

요꼬가와전기 IA Product & Service Business Information Technology Center 카노코기히로키(Kanokogi Hiroaki) 씨와 산업용 AI 플랫폼 ‘e-RT3 Plus’ 및 각 모듈

“고객의 과제를 받아들여 AI를 통해 해결책을 찾기 위한 도전을 최근 3~4년에 걸쳐서 계속해왔습니다. 요꼬가와가 AI를 통해 플랜트나 공장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크게 3가지로 집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요꼬가와의 카노코기(Kanokogi) 센터장은 말했다.

요꼬가와 AI의 3가지 가치 영역

첫 번째, 설비 이상 예측.

이상 징후를 진단하여 고장이 일어나기 전에 유지보수를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며 플랜트나 공장에서의 셧다운을 막아 가동률을 높인다.

두 번째, 제품 품질 예측.

제조 공정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품질의 변화를 추정한다. 완성된 제품의 테스트에 소비하는 공수나 시간을 삭감하는 것 외에 불량품을 계속 생산하여 발생하는 낭비를 줄이고 비용을 삭감한다.

세 번째, 원인 특정.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거에 플랜트나 공장에 일어난 트러블의 원인을 밝혀내거나 품질 저하를 초래한 요인을 특정하거나 한다. 이것을 통해 제품의 새로운 생산성 향상이나 품질 개선이 가능해진다.

“요꼬가와는 이 3가지의 가치 영역에 있어서, AI를 이용해 지금까지 50건 이상의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고객의 과제 해결에 공헌하고 있다”고 카노코기(Kanokogi) 센터장은 말했다.

높은 내환경성을 자랑하는 산업용 AI 플랫폼

요꼬가와가 플랜트나 공장 등의 연속 가동이나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생산 현장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용 AI 플랫폼인 ‘e-RT3 Plus’를 출시했다.

OS에는 Debian GNU/Linux를 베이스로 한 Ubuntu를 탑재하여 Python에서 개발된 기계 학습 모델이나 AI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래더 CPU 모듈이나 I/O 모듈과 e-RT3 Plus를 조합할 수 있으며 Fan Less 설계로 0℃에서 55℃까지 동작 가능한 내환경성을 갖추고 있어 공장이나 플랜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 운용이 가능하다.”고 카노코기 센터장은 설명했다.

향후 특정 도메인의 과제 해결에 대응 가능한 보다 범용적인 AI 또는 플랜트나 공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운전하는 자동제어·자율제어 등도 고려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독자적인 계측/제어기술의 강점을 살리면서, 고객과 함께 제조의 혁신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s://www.yokogawa.com/kr/solutions/products-platforms/data-acquisition/ai-product-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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