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
아비바(AVEVA, www.aveva.com, 한국대표 오재진)가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대 기업(FTSE100) 중 47번째로 유엔(UN)의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에 참여한다.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도시, 자치구 및 투자자의 리더십과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탄력적인 탄소배출 제로 환경을 조성해 미래에 대한 위협 요소를 차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조성된 최대규모의 연합으로 현존하는 다양한 탄소배출 제로 이니셔티브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 캠페인 참여 조직들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배출하며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파리협정 준수 기준을 더욱 높이게 되는 올해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 앞서 아비바는 이번 모멘텀을 활용해 탈탄소화를 위한 행동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국 기업의 탈탄소화 활동을 장려하는 넷 제로 비즈니스 챔피언(Net Zero Business Champion)인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하원의원(MP)은 “유엔의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아비바에 큰 축하를 보낸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비바만의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행보는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와 수자원 관리기업 앵글리안 워터(Anglian Water) 등의 고객사가 함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아비바의 활동과도 연관이 깊다. 현재, 아비바와 더불어 시가총액이 총 1조 파운드(한화 약 1,602조)에 달하는 FTSE100의 46개 기업이 레이스 투 제로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까지 약 100일 정도 남은 지금이야 말로 바로 행동을 실천에 옮겨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