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지속가능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위해 설계 및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툴 기능 강화 아비바 E3D 디자인 및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효율성 향상 및 지속가능성 요구사항 충족
최교식 2021-11-24 09:45:00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AVEVA, http://www.aveva.com/ko-kr, 한국대표 오재진)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소프트웨어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AI(인공지능) 기반의 신규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설계, 시뮬레이션, 교육 및 운영의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인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AVEVA Process Simulation)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신규 기능들도 포함됐다.

아비바 E3D 디자인 및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최신 기능들은 화학, 석유가스, 전력, 조선해양 및 광산 등의 업계 전반에서 요구하는 속도로 지속가능한 프로세스와 플랜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아비바 E3D 디자인의 새로운 기능은 신속하고 간소화된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기업의 단일적이고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세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비바 E3D 디자인

 

아비바 E3D 디자인의 첫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E3D 화이트스페이스 옵티마이저(AVEVA E3D Whitespace Optimizer)는 자동으로 도면을 완성하여 인력과 프로젝트 설계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두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모델 심플리피케이션(AVEVA Model Simplification) 및 아비바 네이티브 모델 심플리피케이션(AVEVA Native Model Simplification) 기능은 시스템 내 불러오기 된 CAD 모델을 단순화하여 파일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향상시켜 엔지니어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 번째 추가 기능인 3D파인드잇(3DFindIt)은 공급업체가 제공한 장비의 CAD 모델을 직접 불러오도록 해 작업자가 디지털 트윈 모델을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SNC-라발린 그룹(SNC-Lavalin Group) 산하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업체 앳킨스(Atkins)는 주요 프로젝트에 아비바 E3D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다. 앳킨스 디자인 팀 리더 짐 라이트(Jim Wright)아비바 E3D 디자인을 시험 도입하여 도면을 제작한 결과, 구조도면을 제공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약 40% 단축했다.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 시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새로운 기능들은 지속가능성을 프로세스 설계의 중심에 두고 있다. 엔지니어가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더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새로운 재생 에너지 라이브러리에는 풍력 터빈, 태양전지판, 전기 공급 및 수소 전기분해를 위한 재생 발전 네트워크 설계에 필요한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엔지니어는 추가적인 작업 없이도 기존과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이용하여 초기 설계 컨셉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적하고 수익성과 효율성을 분석 및 최적화할 수 있다.

아비바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EVP 아미쉬 사바왈(Amish Sabharwal)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효율성 및 민첩성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다. 아비바 E3D 디자인 및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기업의 디지털 플랜트 설계 역량을 강화한다특히, 아비바 E3D 디자인은 팀의 협업을 향상시켜 재작업 및 현장 개보수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하고 추적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프로세스 설계 주기를 가속화하여 새로운 프로세스를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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