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EPLAN eManage 정식 버전의 핵심은 협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OEM과 시스템 통합업체, 머신빌더 및 운영자를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이플랜이 eManage를 출시했다. eManage(이매니지) 무료 버전은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EPLAN Platform 프로젝트를 업로드하고, 공유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스터 데이터는 보충 문서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에서 액세스할 수 있으며, 추가 용량으로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또한 OEM과 시스템 통합업체, 머신빌더 및 운영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협업을 지원한다.
eManage(이매니지)정식 버전은 9월에 출시된 새로운 EPLAN Platform 2022에 이어 공급되고 있다.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의 유료 버전 확장판은 자동화 분야에서 상호 작용이 가능한 엔지니어링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정보
지금까지는 클라우드에 프로젝트를 공유하면, 회로도는 볼 수 있었지만, 모든 관련 문서들이 함께 제공되지는 않는다. EPLAN eManage의 정식 버전은 이러한 영역에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당사자들은 엑셀 기반의 중립 문서는 물론, BoM(Bills of Materials)을 포함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 및 문서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균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이플랜 엔지니어링 솔루션 책임자인 클라우스 슈라이브뮐러(Claas Schreibmüller)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제공함으로써 장비나 플랜트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에게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적절한 권한 관리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정확하게 규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디에서나 마스터 데이터 사용 가능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사용자가 시스템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에 액세스할 수는 있지만, 회사 전반에 걸쳐 설계 프로젝트의 표준으로 지정된 해당 마스터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EPLAN eManage는 시스템 관련 마스터 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필요에 따라 ‘팩앤고(Pack & Go)’ 원칙에 따라 가져올 수 있는 교환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프로젝트 관리자는 마스터 데이터를 중앙에서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슈라이브뮐러는 이러한 모든 것을 통해 “사용자가 어디에서 작업하든 모든 관련 마스터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번거롭게 복사할 필요가 없다.”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액세스 보장
공급업체 사양에 대한 버전 요구나 제안 요청은 프로젝트 파트너들이 여러 다른 버전의 이플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이다. eManage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하면, EPLAN Platform 2022의 프로젝트를 버전 2.9와 같은 이전 버전과 호환되도록 저장할 수 있다. 여러 버전의 이플랜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계약조건을 위반하지 않고도, 전체 공급업체 환경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을 위한 더 많은 스토리지
지금까지 사용자들은 eManage의 무료 버전을 통해 이플랜 클라우드에서 10GB의 스토리지 용량을 이용할 수 있었다. 정식 버전을 사용하면, 회사의 각 ´Seat´ 당 용량이 10GB씩 추가로 늘어나고, 이렇게 증가된 스토리지 공간은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성능 향상에 따른 또 다른 이점도 얻을 수 있다. 추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단순한 스토리지 용량이 아니라 능동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국경을 넘어 글로벌 협업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보장한다. 구독 기반으로 전환함에 따라 컨버전 패키지(Conversion Package)를 사용하는 이플랜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자동으로 eManage 정식 버전에 액세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