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전기자동차(EV), 전기차용 배터리, 서비스용 로봇 고성장 예상 산업연구원
최교식 2022-01-10 10:00:12

 

신산업의 2022년 세계시장 전망

 

신산업에서는 2022AR·VR, 서비스용 로봇이 수요 증가로 고성장 두드러질 전망이나 전반적으로는 2021년에 비해 성장률이 둔화 예상

 

2022년에 매우 높은 성장이 지속될 고성장 산업군은 AR·VR, 전기자동차(EV), 전기차용 배터리, 서비스용로봇 이며 이 중 AR·VR, 서비스용 로봇은 절대 성장률이 높으면서도 2021년보다 더 높은 성장세가 예상

 

2021년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산업군은 전기자동차(EV), EV용 배터리, 민용 드론

 

완만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산업군은 스마트홈, 로직반도체

 

상대적으로 저성장세가 예상되는 산업군은 제조용 로봇, 바이오의약, 반도체(전체)

 

 

 

최근 글로벌 기업의 기술 개발 및 투자 전략

 

(전기차) 그동안 EV에 신중하게 접근하던 도요타도 EV 강화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EV시장 경쟁은 2030년까지 격화될 전망

 

(반도체) 테슬라가 탄화규소(SiC) 반도체를 EV에 채택한 이후, 완성차 업체들도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나, 독일, 일본기업들의 과점체제로 우리 기업의 단기간 내 경쟁 참여는 매우 제한적

 

 

신산업별 최근 동향

 

(자율차·전기차) 주요국 환경규제 강화와 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2022년 전기차 시장 확대는 지속될 전망

 

(지능형 로봇) 한국은 로봇밀도 932(2위 싱가포르 605)로 세계 최대 로봇 활용 국가의 위상을 차지

 

(드론) 우버, 조비 에비에이션, 볼로콥터 등 도심항공교통(UAM)시장 선도를 위한 주요 기업들의 연구개발(R&D) 및 상용화가 활발

 

(스마트홈/AR·VR) 스마트홈 플랫폼과 보안 분야의 혁신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AR·VR은 운송기계 분야에서 성과 창출

 

(바이오·헬스) 코로나19의 여러 변이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mRNA 백신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 개발이 활발

 

(지능형 반도체) 미국은 센스타임 등 중국기업에 대한 제재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국은 SMIC, 칭화유니 등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강화

 

(고부가 에폭시 수지) 반도체 및 전기·전자용 고부가 에폭시 밀봉재 및 접합 소재 기술 개발이 활발

 

(인공지능) AI 활용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공지능(AI) 판단 이유를 제시하는 ‘XAI’ 개발이 활발한 한편, 세계 최초로 ‘AI 윤리 권고안이 마련

 

(이차전지) 국내 이차전지기업들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활성화와 비즈니스 모델 마련을 위해 독자 투자 외에 협업을 추진

 

(수소) 영국의 수소 전략(2021.8)’ 수립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주요국들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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