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Mita-Teknik 인수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입지 강화 Mita-Teknik, 풍력 발전 분야 제어 자동화 업계 선도하며 에너지 생산 극대화 이끌어 내
최교식 2022-01-17 16:55:22

 

 

에머슨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자동화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풍력발전 분야 전문 기업 Mita-Teknik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머슨은 기존의 제어 시스템 포트폴리오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고객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1969년에 설립된 Mita-Teknik(미타테크닉)은 풍력 발전 제어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며, 풍력 터빈 및 윈드 팜의 성능 최적화와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제공해왔다. Mita-Teknik의 독점적인 제어 기술은 풍력 터빈 운영 관리를 통해 에너지 생산의 극대화를 이끌어낸다. 동시에 제어 소프트웨어는 윈드 팜의 출력을 최적화해 가장 낮은 비용으로 에너지원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Mita-Teknik은 전체 OEM 기술 포트폴리오 외에도 급성장하고 있는 애프터마켓 부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의 리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터빈의 작동 수명을 연장하고 연간 에너지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MitaTeknik 은 풍력 에너지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에 걸쳐 400기 이상의 풍력 터빈모델을 설계하고 6만 건 이상의 시스템 설치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이력이 이를 반증한다. 에머슨은 이번 인수를 통해 풍력 산업 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자동화 솔루션을 한층 확대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글로벌 고객을 위한 공급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사업부 사장 마크 불란다(Mark Bulanda)디지털화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라며 이는 발전 산업에서 끊임없이 시스템의 가시성과 유지보수성을 개선할 것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에머슨의 뛰어난 발전 역량에 Mita-Teknik의 신재생 전문성과 기술이 더해지면서, 전력 수요가 높은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머슨 선임 부사장 겸 지속가능성 최고 책임자인 마이크 트레인(Mike Train)“Mita-Teknik은 에머슨의 환경 지속가능성 체계를 한층 더 강화 시켜줄 것이며, 에머슨의 첨단 제품과 전문성, 솔루션을 토대로 고객의 저탄소화 정책을 지원하고, 에머슨의 환경보호 정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Mita-Teknik 이사회 의장인 제스퍼 앤더슨(Jesper Andersen)전 세계적인 사업망을 보유하며 지속 가능성 솔루션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공을 검증 받은 기업인 에머슨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당사의 에너지 시장 입지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에머슨과 만나 전 세계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 내 고객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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