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취약계층 청소년에 생리대 약 3,200장을 전달했다. (좌) 나는봄 이목소희 센터장 (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김수연 차장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법인명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약 3,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여성 직원 네트워크(Women’s Network)가 주도했다. 여성 직원 네트워크는 존슨콘트롤즈가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위해 전세계 직원들과 함께 운영하는 사내 비즈니스 리소스 그룹(Business Resource Group) 중 하나로, 여성 임직원과 미래의 리더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 임직원의 혁신과 발전을 독려하는 조직이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여성 직원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의 더 많은 여성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국 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3주간의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기부를 위해서는 월경을 중심으로 종합 여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펨테크 기업 해피문데이와 연대했다. 해피문데이는 편안하고 건강한 유기농 월경용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 각층의 여성과 함께해왔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해피문데이와 함께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10대 여성을 위해 진료,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하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에 생리대를 전달했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여성 직원 네트워크 리더인 김수연 차장은 “존슨콘트롤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펨테크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이러한 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앞으로도 글로벌 선두의 빌딩 기술은 물론 여러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며 국내 업계 및 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여성, 특히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고민하고 돕고자 하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많은 여성의 건강한 삶’을 구현한다는 해피문데이의 미션에도 맞닿은 뜻깊은 기회였다”며, “계속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