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SL-VPN의 리더 펄스시큐어를 인수한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브랜드 이반티코리아(지사장 양경윤)가 차세대 고성능 어플라이언스 ISA-6000과 ISA-80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반티의 ISA-6000과 ISA-8000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차세대 고성능 어플라이언스 모델로 운영의 효율성은 높이고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용하도록 도움을 준다.
ISA-6000(좌)
ISA-8000(우), (사진 이반티코리아)
이반티의 ISA-6000과 ISA-8000은 쉬운 설정과 적용은 물론, 전력 소비량과 운영 시간을 절감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10G의 고속 인터페이스 연결과 데이터의 보안성을 강화한 ▲최신 OS 커널 ▲온보드 TPM 칩, 그리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위한 ▲REACT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원격 접속에 필요한 풀터널링, 브라우저 기반 접속, 어플리케이션 VPN 등 주요 기능을 비롯하여 고성능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번 이반티의 ISA(Ivanti Security Appliance) 제품 출시는 펄스시큐어 인수 후에도 지속적인 개발 투자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로 더욱 필요해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구현, 가상화/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제공으로 기업은 유연하고 확장성 있게 직원 및 파트너들에게 보안 접속을 제공할 수 있다
이반티는 미국 국방성과 NASA와 같은 보안을 중시하는 고객을 비롯 포춘지500대 기업의 80% 이상 및 국내 2,000 여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브랜드이다. 18년 동안의 R&D 투자와 250여개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SSL-VPN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IT기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가장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VPN 전문 벤더이다. 또한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업계 최고의 단말 무결성 체크 기능을 선보이며 SaaS형태와 온-프레미스 형태의 하이브리드 구성이 가능해 고객의 불필요한 중복 투자를 보호하고 있다.
지난 1월 선임된 이반티 코리아의 양경윤 지사장은 “새로운 하드웨어 출시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 커진 원격 보안 접속 시장에 더 높은 성능과 보안성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이반티는 최근 몇 년간 펄스시큐어와 모바일아이언 포함 지난해 말 위험기반 취약점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RiskSense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VPN 솔루션 포함 UEM, 제로트러스트 보안 액세스, ESM 및 ITSM 분야의 전 영역에Everywhere Workplace(어디서나 업무공간)을 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SSL-VPN을 중심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및 취약점 관리 솔루션(RiskSense)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