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perl+fuchs(페펄앤드푹스)의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최적의 컨베이어 벨트 활용률을 효율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단 하나의 라이다(LiDAR) 센서만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또한 R2000 라이다 센서의 고유한 성능 특성과 지능형 알고리즘은 안정적인 섀도우 보정(Shadow Correction)을 보장한다. 이는 최소한의 설치 작업과 빠르고 간단한 3단계 커미셔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알고리즘 덕분에 단일 2D 라이다 센서만으로 컨베이어 벨트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다운스트림 스테이션으로 패키지를 운송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에 최대한 효율적이면서도 균일하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컨베이어 벨트의 현재 활용률을 안정적으로 감지해야 한다.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컨베이어 벨트 중앙에 장착되는 단일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센서를 중앙에 배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스템의 측정 결과를 왜곡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있는 패키지의 그림자를 감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능형 알고리즘과 결합된 R2000 2-D 라이다 센서의 높은 각도 분해능은 이러한 그림자를 보정할 수 있다. 이 센서 시스템의 MSEU(Multi Scan Evaluation Unit)는 알고리즘을 실행하고, 라이다 센서 데이터에 대한 추가 프로세싱을 처리한다.
Contour2D는 두 가지 구성요소(센서와 MSEU)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낮은 하드웨어 비용과 최소한의 설치 작업만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센서를 상호 정렬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 구성과 달리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단일 센서만 컨베이어 벨트 중앙에 장착되기 때문에 설치 시 컨베이어 벨트를 크게 조정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플랜트 개조 시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개조 시에도 시스템을 크게 조정할 필요 없이 최소한의 작업으로 단 두 개의 시스템 구성요소만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