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오른쪽 두번째)와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S ELECTRIC(일렉트릭)이 지난 2020년부터 약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는 “LS일렉트릭은 지난 20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라며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LS일렉트릭은 3년 연속으로 지속적인 기금 출연을 통해 다양한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모범기업” 이라며 “재단에서도 2022년 LS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0년 30억을 시작으로 2021년 33억을 출연해 협력회사 19개, 일반기업 63개 등 국내 82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밀착 멘토링을 통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