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드 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시상 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 www.appliedmaterials.com/ko)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고용 증가 실적 등을 고려해 선별된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노동관서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조회 △선정위원회 심의 등 여러 부문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분당, 화성, 평택, 이천, 천안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3년간 800여 명의 인재를 신규 채용하며 적극적으로 고용을 창출했다.
이외에도 어플라이드는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차 출근제, 패밀리 데이 조기 퇴근제, 수유실 운영, 간호사 방문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팬데믹 상황에 임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하고 유연한 재택근무 및 백신휴가 제도를 운영한다. 해외 직무교육, 대학원 지원 제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역량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과 지역사회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매우 뜻깊다”며 “어플라이드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배려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면서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