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노 힐데브란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이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은 이노베이션 투어 2022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과 실제 세상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온라인 상 1,900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강남에 위치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 (KDEXc)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업 환경이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올해 이노베이션 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에서 소개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탄력성과 유연성 ▲가용성과 확장성 ▲지속성과 수익성 ▲효율과 품질 ▲투명성과 속도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각 분야 지멘스 전문가들이 강연했다.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을 강조 및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미래에 적용될 인공지능이나 엣지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을 자동화에 유지하여 생산성과 관리성 극대화 등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개회 연설을 통해 “올해 독일 하노버 메세에 한국지멘스가 독일 외 가장 큰 고객단을 이끌어 참석해 매우 자랑스러웠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인식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지멘스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가 어떻게 현실화가 될 수 있는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디지털화와 자동화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국내 고객과 디지털 전환으로의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다시보기를 희망하거나 이번 투어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추후 지멘스 이벤트 라이브러리 웹사이트를 통해 ‘온디맨드 지멘스 이노베이션 투어 2022’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