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의 FaceMe 기반 얼굴 인증 결제 시스템, CAC 본사 무인 편의점 ‘미니스톱 포켓’서 시범 운영(사진. CyberLink)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주자 CyberLink가 FaceMe를 기반으로 한 얼굴 인증 결제 시스템을 CAC 본사 빌딩의 무인 편의점 ‘미니스톱 포켓’에서 시범 운영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CAC는 현재 약 1,1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미니스톱 포켓에서 얼굴인증 결제 서비스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상품 구매 비용은 다음 달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된다. 얼굴 인증 결제는 교통 카드, 신용 카드, 스마트폰, 현금 등을 휴대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해 간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FaceMe는 높은 정확도로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성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얼굴 인증 결제 시스템의 안정적인 작동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시범 운영을 실시할 수 있었다.
FaceMe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어 앞으로 얼굴 인증 결제 서비스 개선 시 이용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얼굴 인증 이외에 표정도 유추할 수 있어 얼굴 인증 시에 사용자 표정으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사내 복리후생을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