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이 ‘반도체 대전(SEDEX) 2022’에 참가한다.
인아그룹 3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인아코포)계열사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반도체대전(SEDEX)2022’에 참가한다. 부스는 코엑스 3층 C&D1(C075) 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NETWORK IN INA’을 콘셉트로 하여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 연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반도체업계에 적용되는 신규 미니 드라이버, AZ 8축, IMC 8축, 델타 데모기 등 오리엔탈모터 라인업을 소개한다. 회사 부스는 주력 제품의 활용도 및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제품인 AZD-KRED, AZD-CS3, AZD-CPN, AZD-KR2D로 꾸려진 ‘포인트 존’ △오리엔탈모터의 다양한 통신 제품인 RS-485, Ether CAT, SSCNET, EtherNET IP을 전시하는 ‘네트워크 존’등으로 꾸려졌다.
인아코포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JEL의 웨이퍼(Wafer) 반송로봇, 대관성의 부하를 감속 기구 없이 회전시킬 수 있는 CKD의 ‘AX6000T’, ‘AX7000T’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두산협동로봇의 가반하중 25kg, 작업반경 1,700mm ‘H-Series’, 합리적인 가성비와 2배 더 빨라진 축 속도 ‘A- Series’, 3D 비전 카메라 ‘SOLOMON’,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솔루션 ‘모비넷(MOVINET)’을 보여준다. 또 JEL의 웨이퍼(Wafer) 반송 로봇과 두산협동로봇을 합작한 데모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진 부회장은 “반도체 업계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을 위주로 관람객이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기존 제품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데모기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아그룹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과의 교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